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4월 19일 산림청과 함께 충남 청양군 칠갑산산꽃마을에서 산촌 6차산업 육성을 위해 컨설팅 대상 선정 19개 마을과 해당 지자체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 6차산업 육성 및 컨설팅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촌 6차산업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 및 컨설팅사, 마을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기회로 정부3.0의 가치에 맞게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산촌 6차산업 육성사업 주요절차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권역별로 선정된 마을의 컨설팅 전략방향을 제시하고, 특강을 통해서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및 6차산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우수마을의 성과사례를 공유하는 등 산촌 소득사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김남균 원장은 “산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촌마을의 역량강화를 통한 자생력 증대와 관련기관 간 협업의 시너지 창출로 이루어 낼 수 있으며, 산촌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