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계 풋고추
11월 출하면적은 주 정식지 경남 밀양과 진주에서 신규 시설 면적 확대되어 작년보다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 정식지인 영남지역의 면적 변화가 크지 않아 11~12월 정식 면적은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양계 풋고추는 9~10월 정식면적이 증가하여 기상 이변이 없는 한 내년 봄까지 가격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풋고추
11월 출하 면적은 경남 밀양과 진주에서 시설재배면적 축소로 작년보다 1% 감소할 전망이다. 10월 정식 면적은 경남 밀양과 창녕에서 가지, 오이맛고추 등으로 전환하여 작년보다 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1~12월 정식 면적은 주 정식지인 영남지역에서 시설재배 면적 변화가 크지 않아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관측센터 소비자패널 조사치에 따르면 금년 10~11월의 풋고추 구입은 전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소비자 비중이 73%로 가장 높았다.
풋고추 구입을 더 늘릴 의향이 있는 소비자는 16%로 구입하지 않거나(3%) 덜 구입할 소비자(8%)보다 비중이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풋고추 구입을 늘리겠다는 소비자 가운데 오이맛고추를 구매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40% 가장 좋았다.
자료 : 농업관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