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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농업기술센터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

“친환경・유기농업 육성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와 맞춤형 귀농정책”

“순창은 청정지역이다 보니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는 고장이면서 지역 특화를 살려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순창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귀농 정책을 펼치고 있죠.”



진영무 소장은 “지난해 연속되는 집중호우 등이 지속됐고, 이상기후도 발생하여 농가 피해가 아주 심각했다. 더구나 코로나19까지 발생하여 농업농촌이 위축될 수 있다고 보고 비대면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전력투구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커피나무, 레몬 등 아열대 작목을 발굴하여 농가 소득을 창출 있도록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황숙주 군수님의 농정 방향에 발맞춰 친환경・유기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전 직원들이 전문성을 갖고 뛰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순창군 한 달 살아보기 프로젝트의 인기가 높다. 물과 공기 그리고 사람이 좋은 순창군은 2000년대 들어 4261세대 7543명이 귀농귀촌했다. 

순창군 ‘한 달 살아보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귀농인이 감소했지만, 올해는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6개월 더 살고 있는 팀들이 있습니다. 순창에 살면서 귀농 교육과 네트워크 등을 통해 소통하다 보면 순창에서 농업의 상상력과 좋은 아이템을 키우면서 자신만의 농업 방향성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영무 소장은 “순창군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도농간 문화 격차로 혹 도시민이 이주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 소장은 “귀농귀촌을 한다는 것은 또 다른 제2의 출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귀농교육과 현장실습도 어려운 실정이지만, 철저한 방역지침을 통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교육과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4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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