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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일찍 치유농업이 시작된 유럽에서도 각 국가마다
사회적 여건과 환경에 따라 치유농업에 대한 정책과 지원제도,
운영 형태가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치유농업이 도입되는 시점에 우리의 사회복지, 보건의료 환경과 농촌자원, 농장 규모, 지원인력 등 현재 갖추고 있는 여건에 기반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치유농장의 품질관리를 위해 농장 중심 보건의료, 교육분야와의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참가자들의 만족도, 질적인 변화를 위한 관찰 기록 등은 진행되었지만, 의료계와 관련한 질병개선 효과 등에 대한 근거는 아직 없었다. 참가자 질적 개선 효과 관련, 객관적인 지표 설정을 위한 도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새로운 치유농장의 설립보다는 기존의 교육농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사회복지, 보건의료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한 운영 관리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유럽 선진국에 비해 농장에서 수확한 다양한 식물을 음식과 연계할 수 있다.

콘텐츠가 풍부해 농장의 활동과 음식치유가 결합된다면 더 큰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자격요건이나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은 반면, 유럽의 경우 특정 자격요건 보다는 치유농장을 하려는 동기 등 운영자의 마인드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

치유농업 관련 전문 인력은 직업전문학교의 교육과정에 개설되어 운영이 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치유농장이 되기 위해서는 운영자의 진정성 있는 접근과 태도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팜앤마켓매거진 7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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