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가 있는 음식, 그리운 음식을 차려주는 안옥화 음식갤러리(대표 안옥선)에서는 새싹처럼 예쁜 봄 풍경과 어머니의 보물창고 같은 수줍은 항아리들 그리고 다양한 발효액도 만날 수 있다. 어머니에게서 배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맛을 그대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그냥 행복하다안옥화 대표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이면서 맛있는 농업 6차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인이다. 15년 전부터 발효음식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해 왔고 음식갤러리에는 다양한 발효액들이 전시되어 있다.몸과 마음에 좋은 음식을 만드는 것이 그냥 좋았고 행복했던 안 대표는 어머니께 배운 좋은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많은 시간을 갖고‘안옥화 음식갤러리’를 경기도 이천시신둔면 지역에서 오픈했다.직접 농사지은 농산물, 혹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이용하여 맛있는 발효약선음식을 만들고 있다.몸에 충성할 수밖에 없는 발효약선 음식에 대한 안 대표의 자부심은 대단하다.안옥화 음식갤러리, 가족과 연인, 친구 모임의공간“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들이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예약 고객을 받고, 발효약선음 밥상을 대접하기 식 위해 종일 요리합니다.
올해는 농가 현장관리팀을 조직하여 모종생산·공급부터 본밭에서의 농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농가 밀착형 육묘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LED 접목활착실을 시설하여 병해 없는 짱짱하고 건강한 모종을 생산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토마토·오이·수박·고추 등 접목모종 전문농가들이 원하는 건강한 모종 공급화순육묘장은 도곡면 쌍옥리에 위치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교통편리 지역이면서 주차도 용이하여 농가들의 방문이 잦다. 전남대 원예학과 출신이면서 채소 육묘 전문가들로 조직된 화순육묘장은 토마토·오이·수박·고추 등 접목모종 전문 육묘장으로 농가들의 신뢰가 두텁다. 농가 소득과 연결되는 고품질의 모종을 생산한지도 벌써 10년째이다. 서화석 대표이사는 광주원예농협근무 당시에 영농기술지도 업무를 담당했지만 담양육묘사업소에서 근무할 때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묘소질 좋은 모종을 생산하여 흑자경영에도 기여한 바 있다.서 대표는 “모종 농사가 반 농사라는 말이 있듯이 농사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모종이다. 농가 소득과 연결되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 육묘하지 않으며 안 된다. 농가들이 원하는 건강한 모종, 정직한 모종, 양질의 규격 모종을 육묘하여
진상품목, 귀중한 과실유럽에서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제로 육류 요리에 살구나 살구씨를 많이 쓰고 있었다. 우리나라도 살구를‘殺拘(살구)’로 표현한다. 개를 죽인다, 즉 개고기를 잘 소화시킨다는 얘기인데, 이것은 온갖 육류를 잘 소화시킨다는 의미다. 개고기는 모든 육붙이이 대명사로 쓰인 단어이기 때문이다.우리말에 ‘살구나무 숲이 있는 곳에 염병이 돌지 않는다’하여 살구가 전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음을 시사했다. 그래서 한식이나 단오에 살구씨를 넣은 엿과 보리 엿기름으로 짠 젖 같은 것을 먹어왔던 것이다.살구는 중국 북부 원산으로 기원전 2~3세기에 이미 재배되고 있었다. 복숭아, 승도복숭아와 같이 실크로드에서 중앙 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전해졌으며 후에 아메리카 대륙으로 넘어갔다.현재 캘리포니아가 대생산지이며, 영문 apricot는 말린 살구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발전했고, 세계 각지로 공급 되고 있다.우리나라의 재배 기원과 내력을 보면 개살구, 털개살구, 시베리아살구나무 등 3개 수종 등이 고대로부터 산악지대와 완경사지 등 뒷산이나 밭또는 정원 주변에 재배되어 왔다.신라시대부터는 인가 부근에 많이 심어졌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진상품목에도 올라 있
지난 2월 26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카이노스 농장에서 장미육종 연구기관을 비롯하여 경매사, 업체, 유통업자 등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국내 육성품종 및 전세계 장미 신품종 전시회’가 열렸다.이날 40여종의 국내 육성 품종을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100여 종의 신품종이 전시되어 연구기관, 농가, 경매사, 상인들의 감탄사가 쏟아졌다. 유봉식 장미사업단장은“국산품종뿐 외국품종 등이 전시되어 경쟁력 있는 장미 생산을 위해 다양한 장미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 국내외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장미 소비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전시회이면서 직접 농가들을 만나 국산 품종 보급률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올해 국산품종 보급률 목표는 30%이다”고 말했다.
“농업은 단순히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1차 산업이 아니라 국민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생명산업입니다. 농업의 경쟁력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창조농업일 때 부가가치는 높아질 것입니다. 따라서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 있는 화순농업, 돈 되는 농업, 맛있는 농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 직원들이 품목별로 전문적인 교육과 지도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조영순 소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은 농업인뿐 아니라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역량강화도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정보와 아이디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아울러 강소농, 청년농업인육성, ICT융복합 농산업 육성, 귀농귀촌 등에도 적극적으로 지도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 또 향후 분야별 1:1 농업기술 재능기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소농 341명 육성, 농가 소득 창출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305명 강소농 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영개선과 역량교육, 가공상품 포장 디자인 제작 등을 중점 육성했다. 중앙단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고 우수정보화 농업인은 농진청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강소농 신규 경영체 선정
귀농 후 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찾아다니면서 체계적인 재배기술부터 경영, 가공 등을 섭렵했다. 특히 명품 양주 부추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주변 농가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양주 영양부추는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명품 농산물이 됐다. 부추 재배한지 9년 만에 작목반에 가입했고 작목반장을 7년 동안 이끌었던 조성동 대표는 이제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부추연구회장이다. 부추 농장에 들어서자마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위암말기에서 이제는 건강한 농부로, 행복한 농사를 짓는다는 조성동 대표의 맛있는 부추 농사 이야기를 취재했다. 귀농 그리고 돈 되는 부추 농사 조성동씨 엄연희씨 부부는 IMF 시기에 고향으로 귀농후 2600㎡(800평) 규모를 임대하여 98년부터 부추농사를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수확한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 장흥지역 대형 음식점에 납품했는데 소비자 선호도가 높았다. 정성껏 생산한 부추를 소비자들이 더 많이 찾아주니 농사짓는 자신감도 생겼고 행복했다. “위암 말기 환자였기 때문에 내가 먹고 건강해지기 위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했습니다. 서울에서 구두 공장을 운영했던 제가 무슨 부추 재배법을 알았겠어요? 물론 형제들이 부추 농사를 짓기 때문에 도움도 받았지
모든 먹거리는 안전한 농산물이 기본이며 내 아이가 안심하고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학교 급식 식자재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년 보다 더 좋은 농산물을 생산, 유통 시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산지유통센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5년째 학교 급식 식자재를 공급하는 수원지구원예농협(조합장 이덕수) 산지유통센터는 소비자로부터 절대적인신뢰를 받고 있다. 학교 급식 담당자들은 밤 열두시부터 분류 배송작업을 시작하여 새벽 5~6시이면 어김없이 80여 학교에 신선한 식자재공급을 위해 출발, 8~9시쯤이면 완료한다.산지유통센터 이명환 상무는 “관내 농업인들과 3년 전부터 계약 재배하여 화성시 관내 학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학교 급식을 위해 철저하게 농가와 계약재배하며 100% 지역 농산물을 보급하고 있다. 제 딸도 학교에서 먹고 있듯이 안전한 먹거리를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100%지역 농산물, 농가 소득 창출에도 기여감자, 양파, 당근, 상추, 오이, 고추 등 화성지역 농업인들과 계약 재배하고 있다. 또 특품 농산물을 최우선 보급하고, 품질은 우수하지만 크기가 작은 농산물은 신선편이 센터에서 가공하여 식자재로 보급하고 있다
‘모든 농업교육의 아이템,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농업인 교육은 농촌진흥청 역량개발과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지속적인 교육 아이템과 프로그램 개발로 농업인들의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농업교육의 산역사를 이끌어 나가는 농촌진흥청 역량개발과는 박공주 과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합심하여 농촌진흥공무원뿐 아니라 농업인들에게도 최고의 농업교육기관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창조적 인력을 양성하며 농업교육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는 역량개발과를 취재했다.박공주 과장은“역량개발과는 농촌진흥공무원, 농업인교육, 농기계전문기술, e-러닝교육을 실시하고, 교육훈련에서 개방·공유·소통·협력 등으로 정부 3.0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올해도 193과정 2만 7천명을 교육할 정도로 수요자 요구도가 높다. 특히 귀농인의 기초영농·현장실습교육·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국정과제와 농정시책의 성공적 추진과 확산을 위해 1지역 1특산품 육성을 비롯해 6차산업화, 스마트팜, 쌀소비촉진, 가축방역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계층별, 경력별 맞춤형 교육농촌진흥공무원 교육과정은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