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가많은 점을 활용하여 농업의 6차산업화, 경관농업단지 조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면서 여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 올해 농업인에게는 경영비를 절감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명품 여주가지 생산기반 조성시범사업’,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사업’,‘고구마생산 일관기계화기술시범’, ‘복숭아 6차산업화 기반 조성사업’ 등 총 59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김덕수 소장은 “농업인들은 유용미생물공급사업과 농기계 임대은행 운영을 가장 만족 해 한다.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시하고,여주 농업인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에 자세히 게재>
“고양시는 5천년 한반도 농경문화의 중심지입니다. 고양가와지 볍씨는5020년 전의 우리나라 벼농사의 중요한 자료뿐 아니라 한반도 농경문화의 중심지에 고양시가 있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입니다. 이렇듯 고양시는우리나라 농경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수도권 근교농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종현 소장은 “고양시농업은 벼농사부터 채소·화훼 시설원예, 과수 심지어 커피 재배까지 맛과 멋이 함께 숨 쉬는 다양한 농업이활성화됐다. 고양시의 어떤 농산물을 구입해도 농부들의 정성과 영혼이 살아있는 맛난 농산물”이라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발간된 <팜&마켓매거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한 입 먹는순간 아주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과일이죠. 코끝을 자극하는맛있는 향기와 과육의 아삭함은 또다시 식욕을 자극합니다. 맛도 일품이지만건강도 챙겨주는 과일이죠. 특히 복숭아 생산자는 자존심을 걸고 맛있고 안전한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복숭아 농가들은 작업모두 일일이 수작업하여 제철 과일 우리 복숭아를 최상급으로 출하합니다.” 아삭아삭 맛있고 안전한국산 복숭아의 명성을 지켜 나가기 위해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김병국)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소비촉진, 판로확대 방안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있다. 김병국 회장은 “자조금사업을 통해 복숭아 농업인들에게 재배기술부터 유통 등을 집중 교육시켜 매년 싱싱하고 더 맛있는 복숭아를 생산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또 다양한 매체를통해 복숭아 소비확대, 복숭아 데이를 통한 우리 복숭아 홍보, 지역 축제와 연계해 복숭아 판매 촉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팜마켓매거진 7월호에 자세히 게재
건강하고균일한 공정육묘의 농가 보급은 국내 시설원예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공정육묘산업의 성장은 ‘준비된 농업은 경쟁력을 갖춘다’는것을 한국공정육묘연구회(1대 정병룡 회장)에서 적극적으로 이끌어 온 덕분이다. 최근재배환경에 따라 시설원예농업은 돌발 상황 발생률이 높아졌다. 어쩌면 식물의생육은 열매를 생산하기까지 변수투성일지도 모르겠지만, 묘소질 좋은 모종을 생산해야 하는 육묘인들과 소득을 창출해야 하는 농업인들은 끊임없이 미지수를기회로 만들어야 하는 대비를 해야 한다. 따라서 한국공정육묘연구회 제1대 회장이었던 정병룡 교수로부터 공정육묘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 보았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에 자세히 게재>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회장 최계조, 전국 71개 주산지 농협 및 영농법인)은 토마토 성출하기를 맞아 6월23일부터 7월3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350여개소에서 토마토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특판행사는 소비감소 및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줄여 토마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NH카드 사용시 일반토마토 4kg, 대추방울토마토 2kg를 각 6,000원 내외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에서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토마토를 요리하여 익혀 먹으면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 성분이 더욱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 최계조(부산 대저농협 조합장)회장은 “토마토 수급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칼로리가 낮고 건강에 좋은 우리 토마토가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월 23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토마토 요리만들기 및 시식회 행사에는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 최계조 회장, 농식품부 안형덕 원예경영과장, 농협중앙회 김영주 부장, 방원혁 광
국내 종묘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모여 ‘종묘 품질인증 기반 구축 및 금후 방안’을 주제로 학술토론을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 한국종자연구회, 한국공정육묘연구회와 공동으로 6월 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종자회사, 전국 과수묘목 생산자, 공정육묘장, 정부, 대학 및 연구소 등의 관련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종묘 생산과 유통 체계 구축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서울대 전창후 교수는 ‘육묘기술 현황과 발전대책’ 발표를 통해 “육묘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하다고 강조한 뒤 “육묘산업이 농업부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정부지원은 미흡하다. 또 육묘생산, 기술, 판매, 이용 등의 실태 분석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육묘산업 보호·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 활용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요확대 기반 마련을 위해 신시장 개발 필요, 친환경 묘 생산기반 조성 관련 연구, 전문성과 지속성을 요하는 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일괄시스템 구축과 관련 연구, 일반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한 형태분석과 상품정보/ 사용법 표시 방법 혹은 전용앱 개발 등 기술개발로 해결해야
최근 신선편이 식품의 품질유지를 위해 다양한 포장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소매용 신선편이 식품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유통 중에 이취, 갈변 등을 억제하기 위해 미세천공(micro perforated) 필름과, 최적의 OTR 필름을 사용하는 MA포장이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주로 용기에 포장되고 있는 신선편이 과채류의 과즙 유출 및 연화를 방지하기 위한 수분흡수 포장 및 보관온도에 따른 적정 품질유지기간을 포장상자에 표시하여 효율적으로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신선편이 식품의 안전성을 위해 포장 뚜껑에 미생물을 제어할 수 있는 필터를 부착하여 거꾸로 뒤집어 유통시키는 새로운 포장기술도 등장했다. 신선편이 식품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소매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다양한 품목에 맞는 선도유지와 편리성이 강화된 포장재 개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동안 일부 품목에 한하여 MA포장 기술 도입이 대부분 이었는데, 앞으로는 용기포장의 적정 기체조성, 다양한 혼합형태에 대한 선도유지 포장기술이 보완되고, 포장재에 품목별 영양정보 및 생산이력 등을 표시하여 소비자가 신선편이 식품에 대한 신뢰를 갖도록 포장방법이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6월 20일부터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과 가락시장 가락몰 지하연결통로를 개통했다.이번에 개통되는 지하철 연결통로는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 2번 출구 옆에 있으며, 연결통로 이용자는 지하철 역사에서 지상으로 이동하여 가락몰에 가지 않고도 지하1층 지하철 출구에서 바로 가락몰 지하1층으로 진입이 가능하다.공사에서는 가락시장역 지하철 연결통로 설치 공사 완료 및 개통으로 가락몰 이용 고객 편의 증진 및 가락몰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