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차고 넘치는 보약채소상추는 6월 뜨거운 하우스 안에서 마술처럼 재미나게 자랐다. 30년째 시설채소 농사에 몸담고 있는 권숙찬 대표는 지역 농업인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함께 용인 명품 채소농업을 만들어 나가는 열정을 쏟고 있다. 상추 전문 농가 권숙찬 대표의 농사에는 소비자들이 탐내는 맛있는 상추 농사 이야기가있다. 4-H 정신으로 꿋꿋하게 시설채소 농사 시작 권숙찬 대표는 용인시 시설채소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농업인들과 함께 했다. 현재 소비자가탐내는 맛있는 상추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기까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끊임없이 공부하며 노력할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건축업 사업 실패로 농사를 시작했고 4-H 활동을 해 왔던 터라 자신감을 갖고 시작했다. 전국 최초로 50여 가지의특수야채를 재배했고 축협이나 대형마트, 식당 등으로 납품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자세히 거재
부농이 되는 농업인의 기본 조건이 무엇일까? 특별하다기 보다는 올바른 정보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직하게 농사짓는데 투자한다면 더 빠르게 소비자들이 찾는 농산물이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 농촌지도자 배연구회 정진홍 회장은 녹록하지 않은 농업 여건이었지만, 계획과 실천으로 타 농가의 롤모델이 되는 모범 농가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와 함께 맛있는 농사를 짓는 배 농사 이야기를 취재했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자세히 게재재
양파는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 되는식품이다. 피로해소에도 좋지만 해로운 물질을 없애 혈액을 정화하고 여성의 피부미용과 잔주름 예방효과에도 좋다고 한다. 안전하면서 맛있는 농산물은학교급식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친환경급식 농산물을 재배하는 장창덕 대표는 “학교급식용 양파를 재배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맛있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들이 먹는 농산물을 텃밭에 심듯이 친환경농업은 나의 텃밭입니다. 풀과의 전쟁이기 때문에 친환경농업은 생각만으로도 몸이움츠러드는 농사입니다. 땡볕에도 풀을 뽑아야 하니까 불편하고 싫을 수 있지만, 학교 급식 계약 농가라는 자긍심을 갖고 전문적으로 생산합니다.”
진정한 슬로우푸드, 친환경농업은 농가의 정성처럼 맛있고안전하다. 이유 없이 먹고 싶은 자극은 마음까지 가뿐하게 할 때도 있다. 안성친환경학교급식출하회 김근수 회장은 “친환경농사는 아무나 짓는 것이아니라 관행농사와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아는 농사이어야 한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야 하며 소득창출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함께친환경농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사명감으로 맛있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재배하면서어려운 점도 있지만,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친환경농업인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며 감자 농사이야기를 들려줬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다세히 게재
고품질 모종은 시대를 넘어선 절대적인 필수 아이콘이다. 농가들의 맘에 쏘옥 드는 모종! 성공 농사의 생명은 건강하고 균일한 모종이라며 묘소질 좋은 고급 모종을 농가들이원하기 시기에 보급하기 위해 LED접목묘 활착실과 원통형종이포트시설을갖춰 연중 보급하고 있다. 농가맞춤형 모종 보급으로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육묘장이 바로 남지푸른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석호)이다. 오이전문 육묘장 “결혼 후 귀농하여 선배 육묘장에서 육묘재배기술을 배웠는데 농업인들에게 모종농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됐죠. 농가들에게힘이 되는 모종, 돈 되는 농사에 밑바탕이 되는 모종농사가 내가 할 일이다는 신념을 갖게 됐습니다. 농업농촌은 노동력도 부족하고 고령화되어 전문육묘장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2001년 오이전문 육묘장을 창업했어요.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발전해 왔는데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다는 설렘과 꿈을 갖고 15년째 농가들이 원하는 모종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지푸른영농조합법인의 제1 육묘장은 100% 오이접목모종을 전문 생산하며 제2 육묘장에서는 고추, 수박, 토마토 등을 육묘하고있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자세히 게재
각각의 지역에서 맛있는 오이, 자존심을 갖춘 오이들이생산된다. 품종도 다양하고 맛과 색깔, 모양 등도 다르다. 이 순간에도 더 나은 맛있는 오이를 생산하기 위해 농부의 하루는 바쁘다. 김종일 대표가 농사짓는 오이 맛은 아삭아삭 씹는 맛과즐거움을 주면서 시원하게 목구멍으로 넘어간다. 순간 아! 이 맛은 어릴 적 즐겨 먹었던 오이 맛이다며 감동하는 순간이다. 김 대표는 남지푸른육묘장에 모종 주문한 후 정식부터재배·출하까지 소비자 입맛에 맞는 오이를 생산하기 위해 즐겁고 재미나게 농사짓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자세히 게재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소비자의 안전한 먹을거리와 미래까지 생각할 때 품격 있는 농산물이 탄생된다. 차별화된 재배법 등으로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맛있는 사과, 품격 있는 사과를 생산하는 GAP인증 농가 박면교 대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농업은 신뢰입니다. 소비자는 사과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농부의 정직과 농심을 함께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사과농장에 오는 모든 소비자들에게는 소풍 나오듯이 과원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라는 풀이 고맙다? “저기 과원에 자라는 풀들이 고맙죠. 비가 내려도 토양 유실을 방지하고 지온유지도 되니까요. 풀이 없으면 충이 사과나무에기생하는데 풀에서 서식하니까 사과나무에 약 사용량이 줄었죠. 이것이 초생재배의 장점이죠.” 포천 참살이농원 박면교 대표의 사과농장 규모 2만 6000㎡(8000평) 중 사과나무 식재 규모는 1만 9000㎡ 규모이며나머지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자연 쉼터 공간이다. 팜마켓맷거진 7월호 자세히 게재
포천지역의 GAP농가는 90여 농가이며 대부분 직거래하는 농가들이 많다. 한상용 팀장은 사과연구회를 통해 매년 사과 교육을 실시하며농가들이 원하는 GAP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박면교 회장은 GAP인증 농가의 모범적인 농가입니다. 사과 농사에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더 맛있는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가입니다.” 한상용 팀장은 “맛있고 안전한 사과 생산으로 박면교 농가는 지난해 포천농업인 대상을 수상했고 수상 경력이 다양하다. 특히 소비자들로부터신뢰받은 사과로 매년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지역 사과는 과육이 치밀하여 중량이 더 많이 나간다. 주·야간 온도의 차가 커서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고 맛있다는 평가를받고 있다. 주로 홍로, 부사 등이 주품종이지만, 시나노골드, 루비에스 품종도 재배하고 있다. 포천 사과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지고 학교급식용으로도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한상용 팀장의 노력이 컸다고 농가들은 입을 모았다. 직접 사과재배를 하면서 농가의 어려움을 바로 해결하며 소통하기 때문에사과농업인들이 존경하는 지도사이다. 한상용 팀장은 16년째 포천 명품사과만들기를 이끌어나가는 지도사이다. 미니사과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