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김경아 지도사는 “강소농은 연 130여명을 배출하는데 농업인들의 열정은 경쟁력 있는 농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밑바탕이 되고 있다. 기본 교육 과정을 마치면 심화과정을 추진하는데 올해는 경영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강소농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목표 달성을 위해 변화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특히 귀농하는 분들이 강소농 교육에 관심이 매우 높다. 농가들도 소득이 되는 교육을 선호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8월호에 자세히 게재
김포는 대도시와 인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시같은 농촌, 농촌같은 도시' 슬로건으로 도농복합도시의 이점을 살려 김포 우수농산물의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고근홍 소장은 도시 소비자들이 김포를 찾았을 때 농산물을 접하고 유통, 관광, 체험 등을 통해 소비 확대될 수 있도록 6차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하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 경쟁력의 컬러는 열정이다. 고근홍 소장은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1차산업 농업은 보존해야할 유산이다.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존중하고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우리 농업인들도 어렵지만, 농업에 대한 의지, 새로운 패로다임을 가지고 경영한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다"고 강조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올해 기술보급 추진방향은 개발기술의 신속한 현장보급, 개방화에 따른 기술적 대응체계 구축,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체계 및 운영 선진화,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보급확대, 농산물 수급안정화 지원, GAP 지역 맞춤형 기술지원 활성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에 초점을 맞춰 추진했다. “개발기술의 신속한 현장보급을 위해 신기술 시범사업 신규과제는 농촌현장 현안 해결과제 위주로 지난해 61%에서 올해 75%까지 확대하고, 연구-지도간 체크 앤 밸런스를 통한 현장 실용화를 촉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김상남 과장은 “현장 수요가 높은 시범과제 발굴 확대 등 선정 방식 고도화, 보조금 제도 개선과 연계한 모니터링 및 사업점검 강화, 현장 수요기술 발굴 확대 및 성과확산으로 신기술 시범사업의 선진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형 스마트팜 실용화 촉진으로 기술집약적 첨단농업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우선 지역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모델 시범사업(26과제 171개소) 추진, 스마트팜 교육장 9개소를 추진하고, 스마트팜 저변확대를 위해 종합적 역량(재배기술+ICT+빅데이터)을 보유한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 생산은
상토는 공정육묘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다 줬다. 충남대학교 원예학과 최종명 교수는 양질의 묘 생산에 있어서 상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늘 강조해 왔다. 육묘인들은 상토, 시비관리체계, 시비용양액조성 등은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 체크해야 하는데 최종명 교수로부터 양질묘 생산 저해 요인과 처방, 토양소독제 메틸브로바이드 사용불가에 따른 당면과제에 대해 인터뷰 했다. 고품질 상토 생산 위해 좋은 원자재 확보 중요 과거 국산 상토에는 기비(밑거름)량이 많았다. 비료가 과다하니까 발아 후 초기 생장이 불량하여 육묘장에서는 국산 상토를 기피하고 외국산 상토를 사용했다. 아직도 수입 상토를 사용하는 육묘장도 있지만, 국산 상토 기술 수준이 향상되어 이용률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 일부 육묘장에서는 아직도 국산 상토의 기비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여 외국산과 반반씩 혼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최종명 교수는 “상토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국산 상토보다 외국산 상토의 가격이 비싸 생산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또 국내 상토의 이용률을 증가시키기 위해 좋은 상토 생산은 필수이므로 피트모스, 코이어더스트(코코피트),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등 좋은 원자재 확보가 대단히 중요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는 13일 2015 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했다.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 박완주 위원(사진·천안을)은 2015 회계연도 결산서를 분석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해 제도개선 48건, 주의 15건, 시정 8건 등 총 71건, 해양수산부에 대해 제도개선 13건, 주의 13건, 시정 28건, 징계 2건 등 총 56건, 농촌진흥청에 대해 제도개선 6건, 주의 4건, 시정 3건 등 총 13건, 산림청에 대해 제도개선 6건, 주의 2건, 시정 6건 등 총 14건으로 총 154건의 시정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62건, 해양수산부 73건, 세월호특조위 1건, 농촌진흥청 17건, 산림청 17건 등 총 170건의 시정요구사항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완주 의원은 지난 업무보고에 이어 농업의 기본은 땅과 물이라며, 2015년 전국 주요 농업용 호소(저수지, 담수호) 중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이 전체 조사 대상 975개 시설 중 220개(22.6%)에 달하고 있지만,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 예산은 2015년 119억원에 불과하고, 수리시설 또한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은『K-Style Hub 한식문화관』 체험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해 온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주 및 떡·한과 무료 시음·시식·체험행사’ 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한다. 앞서 2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됐던「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떡·한과 시식·체험 행사」와 「전통주 주향사가 진행하는 전통주 시음·체험 행사」는 체험객이 약 2,500명, 한식문화관 방문객이 평시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식재단은 이에 부응하여 3주차인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남은 7주간 행사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내·외국인이 전통주•떡•한과 등을 시음•시식하는 것은 물론, 한식문화관에서 다양한 한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시간 연장 첫날 인 7월 15일에는 신말숙 전통떡 기능 보유자가 떡살을 사용하여 절편을 만들어 보는 체험과 설기시식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16일에는 박창희 전통주 주향사의 5가지 약재를 재료로 한 술인 오종주방문(五鍾酒方文) 시음체험과, 막걸리 빚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식재단(이사장
제13회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품평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품평회에는 김생기시장과 유진섭 정읍시의회의장, 이학수 전라북도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부인인 오경진 여사를 비롯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시민 등 모두 3천여명이 찾아 여름철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자리 잡은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는 모두 42점의 수박이 출품됐고 당도와 과형비, 무게, 과피 두께 등을 기준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영예의 대상은 장헌기(상동)씨가 수상했다. 장씨의 수박은 당도 13.2브릭스, 무게 11.3kg으로 선명한 과피색과 뚜렷한 줄무늬의 외형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금상은 이기동(칠보면), 은상 최성호(태인면), 동상 권태정(북면)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고 크기의 수박을 뽑는 왕수박상에는 16.7kg의 무게의 수박을 생산한 최명환(시기동)씨가 수상했고, 특별상으로는 달님수박을 출품한 유병택(상동)씨가 수상했다. 행사장에서는 부대행사로 수박연구회 여성회원들이 수박을 이용한 수박피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