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 또는 품종을 보유한 농식품 분야 중소기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의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면 기술가치평가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농식품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의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총 30건의 기술에 대해서 기술가치평가비용의 80%(한도 12백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전용실시권을 포함한 등록특허 뿐만 아니라, 출원중특허 및 품종보호권을 보유하고 있는 농식품 분야 중소기업은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 사업공고와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를 통해 수시로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재단은 신청기술에 대하여 기술의 차별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평가대상업체를 선정한다.기술가치평가서는 담보용, 보증용, 현물출자용, 투자참조용으로 발행되며, 우수한 기술이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농식품 분야의 중소기업은 기술가치평가서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담보용, 보증용 기술가치평가서는 산업은행 또는 신용보증기금에 평가서를 제출한 뒤, 해당기관으로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고용노동부가 뽑은 ‘201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중에서 고용노동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신뢰와 존중의 노사 파트너십으로 농업기술실용화 선도기관 달성”을 노사전략 비전으로 설정하고, 그동안 전직원 성과연봉제 도입(2012년) 및 간부직 성과연봉제 확대(2016년),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2015년) 등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노동조합과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력으로 해결해 왔다. 특히 재단 지방이전에 따른 노사갈등을 협의와 상호이해 등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 2017년 전북 익산으로의 기관이전을 노사가 함께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의 노사간 협의절차를 통해 올해에는 임금직무체계 개선, 임금피크제 도입 등의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그리고 재단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지원금으로 근로자지원 프로그램(EAP), 노사한마음 봉사활동 및 워크숍,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등을 노사가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회장 강옥자)가 감귤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남원읍 남원리 소재 고순옥 과수원에서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에 따르면 감귤재배 농업인의 열매솎기 동참을 위한 붐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8월 11일 아침 7시부터 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운영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순옥씨 감귤원 0.5㏊면적을 대상으로 열매솎기를 했다. 강옥자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열매솎기 수눌음 운동 전개에 참여하여 먼저 솔선수범하면서 수확직전까지 비상품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에서는 앞으로 회원 과수원 수눌음운동 전개 및 자체 봉사단을 구성하여 단계적으로 감귤 수확직전까지 감귤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중환서귀포시장이 8월 10일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간부공무원들과 농업 발전방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에 따르면 이중환시장은 서귀포시 관내 농업현황을 농업 연구 지도기관인 농업기술원과 상호 협조하기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감귤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과 함께, 각 읍면별 1차산업 전반에 대한 당면한 사항을 협의했다. 이중환 시장은 고품질 감귤 생산과 유통, 동․서부지역의 특화된 농작물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정책 사업으로 반영하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서귀포시와 함께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업무 협조할 것을 상호 협의했다.
노지고구마 조기 재배 후 월동채소까지 재배가 가능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권)은 최근 고구마 조기 재배 후 월동채소를 재배하기 위한 작형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도내 고구마 재배면적은 127㏊로 이중 서부지역에만 82%(104㏊)를 점유하고 있다. 보통의 재배방법은 6월에 고구마 줄기를 심어 11월에 수확해 1년에 1번만 재배할 수밖에 없는 작형으로 재배해 왔다. 하지만 이번 고구마 조기재배는 줄기 심는 시기를 4월로 앞당기고 8월에 수확하는 작형으로 고구마 수확이 완료되면 곧바로 브로콜리나 콜라비 등 월동작물 재배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0일 50여명의 농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조기재배 품종인 ‘맛젤’의 품질조사와 함께 시식 평가회를 열어 참가한 농업인으로부터 소득 증대효과는 물론 2기작 재배용으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8월 9일 조사한 수량조사 결과 10a당 2,000㎏정도가 수확될 것으로 전망했고, ㎏당 1,500원에 판매할 경우 총수입 3,000천원, 경영비를 제외한 소득은 1,200천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노지 일반 고구마 소득 7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8월 8일(월) ~ 9일(화) 이틀간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1층 산림마트내에서 성수동수제화협동조합 수제화 판매 행사를 했다. 협동조합간의 협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수제화 판매 행사는 성수동수제화협동조합이 정성스레 제작한 고품격 수제화 판매 행사를 통해수제화협동조합 설립의 의미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하여 소상공인 협동조합 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성수동은 국내 수제화의 70%가 만들어지고 있을 정도로 수제화 관련 업종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성수동수제화협동조합은 수제화 장인들의 고령화와 중국 저가제품 공세, 경기 침체 등에 맞서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판매 행사에 참석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간의 협동도 필요하지만 협동조합간의 협동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지속적인 협동조합간 협력 프로그램 개발로 상생과 동반성장의 길을 열어가자"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은 10월 20일부터 충남 예산군에서 개최 예정인 2016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에 다양한 소상공인 협동조합들을 참여시켜 협동조합간 협동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1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농업개발에 따른 해외 곡물 국내 반입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 의원에 따르면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에서 곡물을 확보해 국내에 들여온 반입비율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평균 기껏 3.3%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동안 1,152,698톤을 확보하였으나 국내 반입량은 기껏 38,382톤뿐이었다. 2011년에는 17만톤을 확보해 796톤으로 0.5%만 반입했으며, 2012년 22만톤 중 1만여톤으로 4.8%, 2014년 20만톤 가운데 7천톤으로 3.6%, 2015년에는 29만톤 중 1만톤으로 3.5% 수준이었다. 해외농업개발에 진출한 기업 가운데 곡물을 반입한 기업은 2011년에는 85개 기업 가운데 7개 기업, 2013년에는 125개 기업 중 11개 기업, 2015년에는 163개 기업 가운데 13개 기업뿐이었다. 심지어 정부의 융자를 받고도 5년 동안 곡물을 전혀 반입하지 않은 기업도 13개 가운데 6개이며, 3년간 곡물을 전혀 들여오지 않은 기업은 7개였다. 해외농업개발 사업은 세계
(2016년 8 월 17일) –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 (대표: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는 지난 10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와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 이하 MOU)을 체결했다. 바이엘코리아는 이번 체결을 통해 K-ICT 본투글로벌센터가 지원하는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비즈니스 육성 및 해외 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세일즈, 파이낸스 등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멘토링 및 컨설팅을 오는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데모 데이(Demo Day), 기업가정신 포럼(Entrepreneurship Forum)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바이엘코리아 본사와 판교 캠퍼스 내에 전용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구상 중이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Drechsel) 대표는, “한국은 앞선 디지털 환경과 뛰어난 스타트업이 많은 국가인 만큼, 바이엘이 미래 성장을 위해 집중하고 있는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