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에서는 한․칠레 및 한․미 FTA 에 따른 포도 수입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자체적으로 육성한 씨 없는‘청향’(청색계), ‘블랙스타’,‘스위트드림’(흑색계), ‘레드드림’(홍색계) 품종에 관한 품종특성과 재배기술 등에 관한 농가현장평가회를 8월 19인제군 기린면(귀둔리 1150)에서 도내 포도농가 및 관련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99년부터 포도 품종육성을 시작하여 ‘09년 ’청향‘ 품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품종을 육성하였다. 특히 자체육성 씨 없는 삼색 포도는 ‘청향’(청색), ‘블랙스타’, 스위트드림’(흑색), ‘레드드림’(홍색) 4품종은 금년 3월 ‘청향’,‘스위트드림’에 대한 통상실시로 앞으로 전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포도 소비자 선호도 분석결과(2006) 씨 없는 포도의 선호도가 씨가 있는 포도에 비해 62.7% 높게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동안의 현장평가(‘09~’14)에서 품종갱신시 꼭 ‘심겠다’가 90%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에서 육성된 품종은 과실내 씨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당도가 18°Bx 이상의 고당도 고품질 포도로 소비자 선호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18일 충남도청사 1층 로비에서 쌀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과 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쌀떡파이 1,500여개를 도청직원과 청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쌀을 뜻하는 미(米)자를 파자할 경우 八ㆍ十ㆍ八이 되는데다, 쌀을 생산하는데 여든 여덟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날 행사로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로 젊은 층의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우리 쌀이 훌륭한 식재료로써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이숙하 회장(60세, 서산 운산)은 “더위에 지친 도민들에게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쌀떡파이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농업의 근간인 우리 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쌀 먹거리 개발, 식재료로의 쌀의 가치 제고 등, 생활개선회가 앞으로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생활기술팀 이진영팀장은 “이런 작은 행사가 도민적 관심을 높여 소비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은 자유무역에 대한 기존의 미국의 행보에 대해 비판하고 있으며,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할 것을 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이미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재검토를 시사, 강력한 보호무역 성향을 표출. 힐러리 클린턴은 자유무역협정 재검토를 공개적으로 시사, 과도한 자유화를 중단하고 미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무역정책을 개발하겠다고 공언. 표면적으로는 두 후보 모두 TPP에 반대하고 있음. TPP에 대한 후보별 부정적 입장으로 인해 TPP 발효여부와 발효시기에 변동성 증가 TPP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는 경우, TPP는 무산될 가능성도 있으며 적어도 트럼프 임기 내 발효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클린턴 후보가 당선되는 경우에도 TPP 전망은 부정적이다. 만약 대통령 당선 후 TPP에 반대하는 현재의 입장을 변경한다면 TPP는 2018년 이후에 발효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두 후보 모두 미국의 산업을 보호하려는 공약을 다수 제시함에 따라 예전에 비하여 통상관련 압박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느 후보가 당선이 되든 차기 정부에서 미국의 보호주의는 심화될 것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8월 16일혹서기(말복)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송파지역 취약 계층과 가락시장 주변 복지시설에 삼계탕 345세트(찹쌀, 마늘 등 부재료 포함)와 제철과일인 수박(10kg) 60통, 자두(40개) 6box를 전달했다. 공사는 지역 취약 계층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희망나눔마켓과 비용을 절반씩 부담하여 가락시장 주변 노인정, 장애인 복지센터, 결손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에 여름철 보양식을 지원하였다. 문춘태 공사 상생협력팀장은 “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행사를 통해 지역 취약 계층이 막바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8월의 제철농산물로 오이를 선정했다. 오이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을 포함한 노폐물과 중금속을 몸 밖으로 내보내 피를 맑게 할 뿐만 아니라, 알코올 성분까지 배출하여 숙취해소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오이는 신체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비타민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다량의 비타민 A, B, C는 우리 몸에 에너지를 주어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좋은 오이를 고르려면 모양과 색을 꼼꼼히 살펴보면 된다. 두께가 일정하게 고른 것, 전체적으로 색택이 진한 녹색이면서 꼭지에서부터 5cm 정도가 짙게 푸른 것이 좋은 오이다. 오이는 지역에 따라 다다기오이, 가시오이, 취청오이 등이 생산되는데 품종에 따라 저장 기간이 다르다. 상온에서 다다기오일은 4일, 가시오이는 6일, 취청오이는 8일 정도 저장할 수 있는 반면, 10℃~13℃에서 다다기오이와 취청오이는 20일 간, 가시오이는 10일 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저온에는 매우 약해 5℃ 이하에서는 껍질이 움푹 들어가는 저온 장해가 생긴다. aT 김상백 유통정보부장은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산지 내
19일 양주시 장흥농협에서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 회원사 5곳이 양주·파주·의정부시에 소재한 5개 마을과 5개 지역농협의 명예이장과 명예조합장으로 위촉되었다. 이 날 명예이장·명예조합장 위촉식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농촌 활력화 증진을 위해 주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5개 마을의 대표와 주민, 5개 지역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장흥면장, 광적면장, 의정부시 송산1동장, 파주시 적성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간의 교류를 당부하는 자리가 되었다. 명예이장과 명예조합장으로 위촉된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원사 5곳의 마을과 지역농협은 다음과 같다. ▲ 하이밸류컨설팅㈜(대표 박용수) - 양주시 장흥면 삼상1리, 장흥농협▲ 스타클럽㈜(대표 김송호) - 양주시 광적면 비암2리, 광적농협▲ ㈜비앤비데코(대표 최옥이) - 의정부시 흑석마을, 의정부농협▲ ㈜디에스케이코리아(대표 민병삼) - 파주시 적성면 주월리, 북파주농협 ▲ 중소기업경영자협회의 식품소비진흥원- 파주시 적성면 객현1리, 김포파주인삼농협 이번 위촉식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 판로확대와 농촌 봉사활동, 도농교류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되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8월 22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미래농업과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갈‘처녀농군’10명을 초청하여 격려하고 농업·농촌과 농협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처녀농군’들은 자신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농업에 접목하여 창조농업과 6차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여성 농업인들이다. 이들은 농업·농촌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는 한편 침체에 빠진 농업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초청된‘처녀농군’중 유지혜(35세)氏는 전북 김제에서 7만여평 규모의 쌀과 밀 등 곡물을 생산하는 신나라농산을 운영하면서 직접 생산된 쌀로 케익·쿠키, 우리밀빵 등을 제조·판매 함으로써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남 구례의 김미선(31세)氏는‘지리산피앗골식품’ 대표로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동시에 정부로부터 전통식품화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고, 3선 여성 이장으로 지역사회의 젊은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간담회 참석자들을 격려하며“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농업에도 충분히 희망이 있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준 사례”라며,“농
2016년 한국공정육묘연구회 제3차 현장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아 래 - 가. 주제 : 공정육묘의 새로운 시장 도시농업 나. 일시 : 2016년 9월 8일(목) 13:30~15:45 다. 장소 :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서울시 서초구 헌인릉1길 83-9, 내곡동) 라. 참석 대상 : 한국공정육묘연구회 회원 및 전국 공정육묘장 관계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