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현장으로 달려가야 100%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여 해결책을 찾고,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도 발견할 수 있죠. 태안농업이 더 발전하려면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역할이 중요합니다.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태안농업,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 자세히 게재
“FTA시대 우리 농업의 경쟁력은 규모화가 아니라 생산부터 유통, 판매 등을 효율적으로 구축하는가에 따라 농업 경쟁력은 좌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농업인들도 뚜렷한 경영목표와 핵심가치를 갖고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하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속에서 농업인들이 핵심가치와 경영목표를 주축으로 밀고 나갈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이병석 소장의 신념은 한가지다. 바로 수지맞는 농사로 부자농업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영농의 안정화, 농촌부흥,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을 핵심목표로 전 직원들과 함께 뛰고 있다. 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
상추 칼로리는 100g에 18kcal로 칼로리가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겉절이, 무침, 샐러드, 샌드위치 등에 이용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식품인 육류와 함께 먹으며 좋다. 섬유소와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변비, 빈혈, 불면증 예방에 좋고 피로와 숙취해소 등에도 도움되는 천연강장제 상추 종류 가운데 꽃상추는 붉은 색이 짙고 주름이 많아 부들부들 맛도 좋다. 사단법인 익산시귀농귀촌협의회 이귀동 부회장이 생산하는 고소한 꽃상추, 건강에 도움 주는 맛있는 꽃상추농사 이야기를 취재했다.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
사과 따는 돌쇠 농장의 유병구 대표는 사과 따기 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농장을 운영하니까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고, 소비자가 어떤 사과를 원하는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조용한 시골에서 북적북적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오고 직거래까지 이어지고 있어 사과 따기 체험 농장 운영은 보람도 느낍니다.” 23년째 사과 농사를 짓는 유병구 대표는 귀농 후 3305㎡ 규모로 시작하여 현재 2만9700㎡(9000평)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조생종 시나로레드 5%, 중생종 홍로 15%, 미니사과(알프스오또메) 품종은 10% 차지하며 나머지 70%는 만생종 후지 사과이다. 윤 대표의 사과는 거의 70% 정도는 직거래이며 나머지는 공판장으로 출하하고 있다. 윤병구 대표는 “돈 되니까 사과 농사는 그냥 재밌다. 체험하는 소비자들이 농사를 칭찬하면서 맛있는 사과를 구입하니까 기분도 좋다.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준 농업기술센터는 언제나 고마운 존재이다. 앞으로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딸기 품종 어디까지 맛있니? 전북 무주 700~900m에서 생산하는 여름딸기는 주야간 온도차가 있는 청정 자연 환경에서 재배되어 딸기 고유의 맛을 더 느낄 수 있다. 비타민 C 가 풍부하여 임산부들이 선호하며 당도와 경도가 높아 생과용뿐 아니라 베이커리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무주 명품 여름딸기를 생산하는 반딧불딸기영농조합법인(회장 조성익) 회원 중 황인호* 농가를 만나 보약 과채 딸기 농사 이야기를 들었다.
탐나는 모종, 2016년에도 어김없이 농업회사법인 쥬얼리토마토·솔래육묘장(대표이사유호)은 짱짱하고 건강한 모종 생산으로 토마토·수박모종, 양액재배용 모종 전문육묘장의 내공을 보여줬다.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
똑·똑·똑·똑… 식감이 좋고 향긋한 방풍나물을 수확하는 맛있는 소리다. “이 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고된 농사일도 잊어버리고 방풍나물 밭에 있으면 재밌고 즐거워 시간 가는 중 모르고 일한답니다.” 방풍나물 농사로 행복한 농업을 한다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방풍나물연구회 유옥예 회장. 손자와 손녀들이 좋아하는 방풍나물 가공품을 비롯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떡, 분말, 장아찌, 겉절이, 방풍술, 방풍식혜 등 다양한 방풍나물 상품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다. <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
생강, 찹쌀, 멥쌀, 콩, 아로니아, 마늘 등을 직접 농사지어 생강한과 식재료로 이용하고 있다. 어머니가 경영하던 ‘엄마손 전통생강한과’를 아들 이영웅 대표이사는 농업회사법인 아람푸드로 발전시켜 명품 수제한과를 만들어 나가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명품 수제생강한과 천연재료 사용한다 2004년 어머니께서 ‘엄마손전통생강한과’ 공장을 운영했다. 10년 동안 호텔에 근무했던 이영웅 대표이사는 귀농 후 가업을 이어 농업회사법인 아람푸드 회사를 설립하여 명품 수제생강한과뿐 아니라 생강편강, 볶은돼지감자, 유기농현미과자, 아로니아(생과, 착즙, 분말) 등을 상품화하고 있다. “한과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직접 재배합니다. 농사와 가공을 함께 하지만, 농사는 대부분 부모님께서 하시고 가공·유통·판매 등은 제가 맡고 있습니다. 가업을 이어간다는 것에 뿌듯하고 즐겁습니다. 한편으로는 명품 수제생강한과의 명예를 지켜 나가기 위해 부담감도 있지만, 한과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연구 개발하며 함께하는 생강한과연구회원들과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있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팜앤마켓메거진 11월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