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직 회장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농업인으로 오직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뛰었다. 특히 농업인들과 연간 200톤을 수출하며 농업에 대한 한계를 극복해 나가며 행복 농촌만들기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농사를 잘 지어도 가격이 폭락 되는 등 고통스런 과정이 반복됐다. 그래서 이우직 회장은 안정된 판로와 내수시장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출농업을 시작했다. 다른 지역 수출 작목회에 3명이 소속되어 3개월 동안 5톤을 수출했다. 이 회장은 교통사고를 겪을 정도로 수출에 대한 열정을 쏟았다며 그 당시를 회고했다. 13농가들이 참여하여 1회 수출할 때 마다 5~6톤 정도 해 냈고, 수출 농가도 40여 농가까지 증가했지만 2002년 폭설 피해로 16농가로 줄었다. 현재 연 200톤의 방울토마토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키워드 : 보은농업기술센터, 수출농업, 방울토마토, 이우직 회장. 일본 수출,
G마크 인증 농가에게는 무엇인가 특별한 기운이 감돈다. 바로 농부의 자존심 혹은 자긍심을 갖고 신뢰의 농사를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주시 흥천면 소재에서 G마크 인증 베이비채소와 쌈채소 등 71가지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최관호 대표는 “G마크 인증을 받으면 농가는 으쓱해지는 자존심이다”고 강조했다. 바른 먹거리는 친환경농업이다는 생각을 갖고 유기농, 무농약 재배를 시작했고, G마크 인증농가로 열정적으로 맛있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먹거리잖아요” 최관호 대표는 25년전 사업을 접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주변의 권유로 처음부터 친환경농업을 시작했다. 9917㎡(3000평) 무농약 인증을 받았고 2000년대 초에는 유기농인증을 받을 만큼 친환경농업 마니아이다. “지금은 1만 2000평(3만9000㎡) 정도의 농장을 경영하다 보니 매년 부족한 일손과 경영비를 맞추기 위해 우리 가족들이 함께 뛰고 있어요. 농부는 친환경농업에 익숙하지만, 소비자는 벌레 먹지 않은 깨끗한 농산물을 원하기 때문에 선별 포장할 때 버리는 것이 더 많아요. 또 벌레 먹지 않은 농산물을 선별 포장하여 출하하면 ‘친환경인데 너무 깨끗하다’며 의심하는 소비자도 있으니까 친환
아버지의 밤산 8만 9000㎡(2만 7000평) 규모의 농사를 이희성 대표가 3대째 이어가고 있다. 귀농 후 밤 농사의 스승인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공주 밤의 가치를 열정적으로 파악해 가며 가족들과 함께 친환경 밤 농사에 열렬하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4-H 회원들과 강소농에 소속되어 농업에 대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며 농업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됐어요.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영향력을 받지만, 함께하는 4-H 회원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기 때문에 농사짓는 즐거움을 느낍니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 4-H 회원들과 함께 성장 이희성 대표는 4-H 조직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4-H 출신인 아버지의 추천으로 4-H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4-H 조직은 농업에 대한 뜻을 갖춘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공간이다. 농촌에서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정보교환하며 농사를 짓다 보니 영농이 재밌어졌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희성 대표는 귀농 후 자신과 비슷한 젊은 농업인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농업은 서로 협력하며 돌아가는 조직일 때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배우는 중이다. 특히 올해는 4-H회장으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면서
‘정직한 마을 사람들이 친환경농업을 구현하는 들판’이라는 뜻이 담긴 ‘정촌친구들 영농협동조합’의 회원들은 제초제 없는 수도작과 밭작물은 한 작목이상 반드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야 한다. 이희상 대표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열정을 고취시키기 위해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주며, 농업이 추구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친환경농업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촌친구들 영농협동조합 정촌친구들 영농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체를 통해 공통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조직이다. 지난 2015년에 9명으로 출발한 정촌친구들 영농협동조합의 회원은 현재 11명이다. 40~50대 젊은층으로 수도작은 기본이며 한우를 키우는 농가도 있고 감, 복숭아 농사를 짓는 농가도 있다. 조합원이 되려면 가입비 100만원과 소규모 수도작 규모는 100% 무농약 재배가 의무이며 대규모(50마지기 이상) 면적일 때는 최소 50%정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해야 한다. 또 밭작물의 경우도 한 작목이상은 친환경농업을 의무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물론 조합원의 100% 동의가 필요하다. 특수米 농사짓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6차산업은 체험이 색다르게 맛있고 재밌게 톡톡 뛰는 스타일의 6차산업 수익모델이다. 망설임 없이 국내외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는 크리스마스 딸기코 부창딸기체험농장은 취재하는 날도 대만 관광객들이 북적거렸다. 부창딸기체험농장은 체험의 다양성과 아주 깨끗한 환경이었다. 단순한 딸기 수확체험에 끝나지 않고 다채로운 가공체험을 딸기농장에서 맛보면 즐기는 프로그램부터 카페 분위기와 같은 체험장의 깨끗한 환경이었다. 이러한 새로운 가공체험 탄생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김종오 팀장의 ‘크리스마스 딸기코(go) 양평!’이라는 6차산업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크리스마스 딸기코 브랜드 덕분에 체험농장이 더 활기차고 소득도 증가했죠. 현재 16농가들은 체험마을 3곳과 연계하여 딸기수확과 가공체험을 운영하고 있죠. 여기에 베이커리 3곳도 크리스마스 딸기코 브랜드로 양평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팜&마켓매거진 1월호에 게재> 키워드 : 부창딸기가공체험, 소외계층,외국관광객, 크리스마스딸기코,양평농업기술센터, 김종오 팀장, 신대용 대표
국산 종자이면서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여 ‘소비자에게는 건강을 먹는 토마토’라고 부르며, 초세가 강하면서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여 ‘돈 되는 토마토’라고 부르는 TY시스펜. 오렌지색 대추형 미니토마토는 고기능성과 상품성을 완벽하게 갖춰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신뢰성이 높다. 충남 부여군 세도면 소재에서 TY시스펜 토마토를 재배하는 송정훈 대표는 “꼭지 빠짐과 열과가 없고 저장성이 좋아 상인들의 선호도가 좋다. 무엇보다 익혀 먹지 않고 생식해도 항산화물질인 리코펜 성분을 흡수할 수 있는 시스라이코펜1이 다량 함유되어 소비자의 건강을 먼저 챙기는 고기능성 토마토”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대기업 퇴직 후 부여 명품 토마토 농사 대기업 퇴직 후 농업기술센터와 전국 선도 농가를 찾아다니면서 방울토마토 농사를 배웠다. 부여 세도지역이 토마토 주산단지라는 이점을 살려 기능성 유색토마토 품종을 선택했다. 성공적인 농사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지에 출하도 이끌었지만, 상품 포장비용의 부담이 커 포기했다. 현재는 농우바이오의 시스라이코펜 물질이 들어 있는 ‘TY시스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1농장 6611㎡ 규모에는 9월 중에 정식, 11월 20일부터 수확하여 다음해
토마토 종자시장은 3년 전 대비 30% 증가하여 260억원 규모이며, 이 중 유색 토마토 종자는 40억원 규모이다. 특히 유색기능성 토마토 시장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레드계 토마토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기능성 토마토(유색토마토) 등의 특이 토마토 시장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농우바이오 마케팅본부 토마토개발 담당 유재섭 차장은 “핑크계 완숙 시장은 감소하고 레드계 토마토 시장은 확대되며 미니원형토마토는 납품 및 외식업체 물량 수요가 유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미니대추토마토는 기능성 품종, 유색 대추형 토마토 시장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 차장은 “올 겨울 날씨가 평년 대비 1~2℃ 높다. 숙기가 1개월 가량 당겨지면서 생산물 출하가 4~5월 중에 집중되어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후반기는 여름 폭염으로 인한 수정 불량, 저장성, 열과 문제 다수 발생으로 출하량이 감소하여 전년 대비 170% 고시세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열하지 않고 바로 먹어도 항산화물질인 리코펜 성분 흡수가 탁월하고 토마토황화위축바이러스(TYLCV) 내병성 품종으로 재배 안정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은 TY시스펜 토마토 품종. 국산 종자 최초로
“옛것만 고집하지 말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할 시기가 지금입니다. FTA시대, 시장 개방에 좌절하거나 두려워하기 보다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경쟁력 있는 정읍농업을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이제는 농업인이 고부가가치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데까지 영역을 넓혀야 하는 시대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신규품목 개발에도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문채련 소장은 취임후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지도사업, 직원들에게는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다각도로 자신감 있는 정읍농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창조력과 아이디어를 결합하고 있다. 특히 6차산업 농업을 성공시켜 농업인만의 농업이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으로 발전시켜 정읍농산물이 러브콜 받는 시대를 만들어 나는데 집중하고 있다. “센터 내 시설하우스 현대화시스템 구축은 우리 직원들이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데 더 빠르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또 청사 내 정원이 굉장히 감성적이죠.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정읍의 농업농촌을 알릴 수 있는 농업문화 정원을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특히 농산물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