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이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곽영홍 센터장을 비롯한 이천로컬푸드 게걸무 생산자 협의회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로컬푸드 게걸무 생산자 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천 게걸무를 통해 특화작목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토종농산물의 보존을 목표로 정했다. 이천 게걸무 생산 차별화 전략으로는 게걸무는 건강기능(약용)식품으로 많이 활용됨을 감안하여 “제초제 사용불가” “살충제 사용 최소화”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의한 안전성 검사 등의 친환경 재배를 원칙으로 하였다. 이천게걸무 생산자는 이천로컬푸드 생산자 회원으로 등록된 회원 중 이달 24일까지 신청을 한 농가에 한하여 생산자 등록을 받기로 결정하였다. 2017년 계획으로는 ‘염장게걸무’ ‘게걸무김치’ 상품육성, 제2회 이천게걸무요리대회(11월예정), 종자보존 생산농가 육성, 재배포장 점검반 구성운영(종무번식, 재배면적, 농약살포, 수확량 등 점검) 등으로 정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16년 1,860건의 농기계를 임대하여 농가경영비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농기계 구입비를 줄여 농가경영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인의 불편사항인 주말 농기계 사용을 위하여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농번기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임대신청방법이 동일하고, 일요일에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사용 전일인 토요일에 농기계를 수령해서 사용 후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적기영농을 위하여 토요일 근무를 실시하는 만큼 농업인이 미리 예약을 하여 사전정비를 통해 이상 없는 농기계를 출고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인터넷(https://www.amrb.kr/icheon/) 또는 전화, 방문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기계 임대사업소(644-4135)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4일 이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곽영홍 센터장 및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영춘 기술보급과장을 비롯해 이천로컬푸드 쌀 생산자 협의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로컬푸드 쌀 생산자 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6년 쌀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운영 상황 결과 보고 및 2017년 쌀 품종선정, 이천로컬푸드 쌀에 대한 차별화 계획을 협의 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김영춘과장)는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의 대표 상품으로 ‘이천로컬푸드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다른 매장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쌀과 다른 대표성 및 장점을 갖기 위해서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별화 전략으로는 ‘토양검정의 의무화’(볏짚환원) ‘도정공장의 지정’(건조 및 도정기술의 제고를 통한 상품성 확보) ‘친환경재배 육성’ (무농약, 우렁이농법, 오리농법) 3가지 방법을 선정했다. 품종선정으로는 햅쌀생산 및 추석 판매를 겨냥한 조생종에 ‘히토메보레’ 꾸준한 판매 수익을 위한 만생종에는 ‘참드림’을 선정하였다.
‘조금자 채소잡곡’은 2016년 공영홈쇼핑에서 최고의 히트상품이다. 편의성과 건강을 고려한 ‘채소잡곡’ 먹거리 상품은 홈쇼핑 완판으로 무, 호박, 당근, 우엉, 비트 등 100% 국내산 친환경 채소 9가지 이상을 건조시켜 만들었다. 채소를 마치 잡곡처럼 먹을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으로 지난해 2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공영홈쇼핑 완판 히트상품, 조금자의 채소이야기 지난 2005년 교사인 남편의 정년퇴직 10년을 남겨 놓고 정읍시로 귀농했다.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서울 자식들에게 보내면 채소를 그대로 버리거나 안 먹는다는 것을 알고 건강도 챙기면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채소별 건조방법을 찾는 데만 꼬박 1년이 걸렸다. 그 결과 무·비트·우엉·표고버섯·호박·감자·강황·고구마·당근 등 9가지 이상 채소를 건조해 만든 ‘채소잡곡’ 상품을 개발했다. “귀농했을 무렵 철쭉 농사를 시작했는데 가격 폭락으로 귀농을 포기할까 고민할 때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에 대한 희망을 보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 채소잡곡 이야기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컨설팅 해줘서 2013년에는 전북 농가공 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건조채소를 출품해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사과 재배면적은 과원갱신과 성목전환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2.9% 증가한 31,620ha로 추정된다. 생산량은 개화기 착과수 증가와 태풍이 없는 등 기상호조로 풍작을 보였지만, 만생종 후지는 과실 비대기의 고온과 가뭄의 영향으로 과일 크기가 전년보다 작았으나 평년작 이상이었고, 전체 생산량은 전년대비 약 23% 증가한 58만톤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사과의 주 품종은 후지가 전체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후지계통 중에서도 일반 후지(동북 7호)와 후지 조숙계통(료카, 히로사키, 홍장군)의 재배면적은 감소하고, 착색계통 후지(미시마, 미야마, 로얄후지)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편 국내육성 품종인 홍로와 감홍은 꾸준히 생산면적을 늘려가고 있으나, 양광은 후지 조숙계통과 마찬가지로 봉지재배로 인한 인건비 부담 등으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팜&마켓매거진 2월호> 키워드 :사과소비렌드, 저렴사과, 사과구입량, 사과반입량, 사과구입용도, 위태석 연구사, 사과소비패턴, 사과선호도
주문한 모종들을 살펴보면서 농가들의 첫마디는 “튼튼하게 아주 잘 키웠어. 최 사장 고맙네” 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러한 풍경은 늘상 내장산프러그육묘장에서 보게 된다. “모종값이 저렴해서가 아니라 건전한 모종을 구입하기 위해 농가들 스스로 찾아오는 육묘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육묘장은 건실하고 정직한 모종을 생산하며 오직 모종으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내장산프러그육묘장 최영근 대표는 “농가들에게 좋은 모종을 공급하는 것이 농사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것이다. 단순한 먹거리 생산이 아니라 건강과 안전,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삶을 위한 농산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의 가치는 모종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사명감을 갖고 육묘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팜7마켓매거진 2월호 게재 키워드 : 내장산프러그육묘장, 최영근 대표, 건실한 모종, 정직한 모종, 수박 전문 모종, 지열냉난방시스템, LED접목활착실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 호남지회,연말 이웃돕기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 호남지회(지회장 장영철)에서는 송년회를 하지 않고 추운 겨울, 주변에 따뜻함이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호남지회 장영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현금 1,000,000원과 쌀 20kg 30포를 준비하여 광주시 광산구 비아안길 나자렛집에 전달했다. 이곳은 아동양육보육시설이며 16명이 함께 생활한다. 장영철 지회장은 “경기침체로 육묘사업도 어려움이 있지만, 거창한 기부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작은 정성을 모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나눔을 실천했다.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주고 기뻐해 주니까 기분이 좋다. 언제나 따뜻함을 나누는데 호남지회는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육묘인연합회(회장 이상화)에서는 12월 8일 창녕 부곡로얄관광호텔 2층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남육묘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산행과 족구대회를 통해 경남육묘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2016년 일반회계 결산보고와 승인 건, 트레이 기금사업 결산 보고 건 등이다. 경남육묘인연합회는 올해 5월 채소모종 무료 행사를 개최했고,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팜마켓매거진 1월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