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너무 달콤 쌉싸름 해요.” 임영주 대표가 건네준 한 알의 커피를 먹어본 순간 체리맛처럼 달콤했고, 커피처럼 쌉싸름했다. 취재하면서 커피나무 열매가 이렇게 달콤한지는 처음 알았다. 임영주 대표는 4년동안 귀농 준비를 한 후 귀향했다. 담양군 금성면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가다 보면 담양커피농장을 만날 수 있다. 한 알의 커피 열매로 즐거워지고 흥미진진해지는 커피의 세계를 말하는 임 대표는 커피인문학, 커피식물학적 의미를 풀어냈다. 마침 커피체험농장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방문객이 있어 한 잔의 수제 커피를 마시는 과정을 사진에 담았다. 커피농장 프로그램은 연중 진행하며 A·B·F·S 타임에 따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내 고향 담양에서 커피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커피나무 재배부터 한 잔의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까지 끊임없이 시간과 열정을 쏟았습니다. 커피농장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재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증폭제 역할을 하고 싶어요.” 임영주 대표는 “커피나무와 살다 보니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담양커피체험농장 커피는 단순히 마시는 커피 이상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앞으로도 커피재배부터 분양·체험 그리고 펜션까지 이끌어 나가는 6차산업을
여주곤충박물관은중소기업청으로부터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김용평대표는“단순히 곤충을 생산하고판매하는 체험이 아니라곤충연구소를 설립하여생명공학도로 성장할 수 있는인재양성육성에도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팜마켓매거진 7월호 게재 제 아들의 취미가 곤충박물관을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사업보다 초등학교 6학년 제 아들의 취미로부터 시작됐습니다. 곤충학자가 되겠다는 아들의 꿈을 위해 여주곤충박물관을 인수했고, 아들은 곤충해설사 역할을 했어요. 첫해 1만 2000명이 찾아올 정도 아들의 곤충이야기는 감동을 줬습니다. 곤충산업에 대한 지식없이 시작한 사업은 어려움도 겪었지만, 2013년 경기도 곤충시설개선사업으로 냉난방시설과 곤충표본 등을 갖췄고, 이젠 7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올 정도로 여주곤충박물관은 체험학습공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김용평 대표는 “곤충생태학습, 진로탐색, 해외곤충체험, 국내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여주곤충박물관은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내 5월 27일 이전 여주곤충박물관은 고정 고객층이 두텁다. 그래서 연간 회원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여주의 대표
사)한국배연합회(회장 이상계)는 한국배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월 2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2017년 제1차 배 의무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배 의무자조금 대의원회에는 전체 대의원 80명 가운데 59명이 참석하여 배 의무자조금 설치 찬반 투표를 의결하여 찬성 56명, 반대 3명으로 통과시켰으며 자조금분담액은 배 한 봉지당 2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의무자조금 재원은 자부담 거출 12억원과 국고보조금 12원을 더하면 24억원으로 배 소비 홍보사업과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 교육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의무자조금대의원 의장에는 이상계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부의장에는 홍상의 안성과수농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배 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부위원장에는 김제원예농협 박진태 조합장, 평택과수농협 신현성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상계 의장은 “배 의무자조금 출발은 또다른 도전을 위한 네트워크라고 생각하며, 국내 배 산업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아울러 어려울수록 함께 경쟁력 있는 배 산업을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게재>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출범 1주년 친환경 파머스마켓 행사가 7월 8일 토요일 개최된다.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행사와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 디자인플라자에서 60여농가가 참석하여 페스티벌을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농약 이상 농산물 및 가공품 청년농가 또는 업체 등이 참여하며 친환경농산물 판촉 프로모션,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응원 이벤트와 피클나눔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익산농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중심에는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있다. 농업인들의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김봉학 조합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익산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 조직화된 규모화가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품목별로 조직화 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국내 농산물 소비 시장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조직화, 규모화입니다. 우리 농협은 이미 다품목 소량 생산 위주의 조직화, 규모화로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판로확대와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봉학 조합장은 “농업인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하고, 농협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판매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조직화된 규모화 농업은 수입 농산물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농업인 스스로 각 분야에서 당당히 맞서는 적극적인 농업의 자세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 조직화, 규모화는 경쟁력이다 익산원예농협은 다품목 소량재배로 조직화·규모화했다. 70여 배 농가는 공선회를 통해 출하하는데 익산 배는 없어서 못 먹을 정도
사)한국배연합회(회장 이상계)는 한국배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월 2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2017년 제1차 배 의무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배 의무자조금 대의원회에는 전체 대의원 80명 가운데 59명이 참석하여 배 의무자조금 설치 찬반 투표를 의결하여 찬성 56명, 반대 3명으로 통과시켰으며 자조금분담액은 배 한 봉지당 2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의무자조금 재원은 자부담 거출 12억원과 국고보조금 12원을 더하면 24억원으로 배 소비 홍보사업과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 교육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의무자조금대의원 의장에는 이상계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부의장에는 홍상의 안성과수농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배 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부위원장에는 김제원예농협 박진태 조합장, 평택과수농협 신현성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상계 의장은 “배 의무자조금 출발은 또다른 도전을 위한 네트워크라고 생각하며, 국내 배 산업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아울러 어려울수록 함께 경쟁력 있는 배 산업을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 생활을 접고 20대 후반부터 배 농사를 시작한 청원농장 하상권 대표의 경력은 50년 6개월이다. 경기도 G마크인증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국내 배산업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봉사정신으로 농업인들과 함께 해 왔다. 본지 기자는 10여 년 전부터 하상권 대표 농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고품질 배 생산에 대해 취재를 했었는데, 이제 팜마켓매거진을 통해 하상권 대표의 고품질 배 생산에 관한 비법을 공개한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토양관리 비법은? 친환경기술지원단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하상권 대표는 토양관리 중요성을 가장 먼저 지적하면서 초생재배한다고 밝혔다. 풀을 심기도 하고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피는 유기물이 풍부하고 배수 관리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가을에 피 씨를 받아서 봄과 가을에 과원에 뿌려줍니다. 그리고 배 봉지를 씌울 때 1회 예초하고 9월 15일 경에 피를 눕히면 15~20cm 정도 두께가 됩니다. 이 상태로 봄까지 그대로 놔두면 토양에서 자연 숙성되죠. 미생물이 많아져서 곤충, 두더지, 굼벵이. 지렁이 등이 생겨 토양이 아주 좋아집니다. 올처럼 가뭄시기에는 배나무가 수분 흡수하는데 아주 도움됐어요.” 하상
“한국농업의 차별화된 전략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고 할 수 하죠. 시장개방 확대, 급격한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혜자 중심의 밀착형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만들기에 전력투구합니다.” 강성수 소장은 농업은 가치 있는 산업이므로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농업, 경쟁력 있는 천안농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에게 늘 ‘소비자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는데, 직원간에 배려와 이해를 갖고 천안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강 소장은 "천안은 이미 유비쿼터스농업을 시작했다. 축산분야 ICT농업을 시작으로 농업여건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선제적 대응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