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27일 김성광 대표이사와 임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PB 신상품 품평회를 개최하고, 고객만족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PB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거문도 해풍쑥 쑥개떡/쑥송편”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PB상품으로, 농협하나로유통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인생산기업과 함께 개발했다. 농협하나로유통의 프리미엄 HMR브랜드“OK!COOK”은 1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국내산 원재료를 앞세워 개발해 관련 생산업계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우수한 PB상품으로 고객만족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주기적인 신상품 품평회를 통해 PB상품의 상품성을 높이고 상품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봄의 활기가 넘치는 4월에 여행하기 좋은 농촌지역 명소를 추천하는 ‘봄 농촌여행 코스 6선’을 선정했다. 이번 농촌여행코스는 봄기운으로 나른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곳으로 분야별로 지역을 나눠 6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봄꽃을 만끽하고 제철 봄나물로 만든 향토음식을 맛보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농식품부는 우리나라 농촌 관광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매월 계절별로 여행주제를 선정하고 우수 농촌관광자원과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을 포함한 농촌여행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농업인·소비자 등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에서 답을 찾아 현장과 정책고객이 만족하는 연구개발 사업 운영체계를 조기에 정착하겠습니다. 특히 기관 운영에 있어 낡은 관행을 혁신하고 국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국민 식량의 안정적 생산 공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식량작물을 이용한 신가치 창출로 식량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전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김두호 원장은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식량산업 육성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기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객이 기술개발 파트너라는 인식으로 협업 강화, 고객이 만족하는 성과제고형 사업, 직원 전문성 강화, 직원 사기 진작, 고객에게 칭찬과 신뢰받는 성과홍보를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농업기술 개발을 넘어 지역단위의 공공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기술사용자 등 이해관계자 공동 참여를 확대 또는 주도형으로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리빙랩 방식을 시범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점 추진 전략 쌀 적정 생산과 용도 다양화를 위한 쌀 수급균형 정책 지원, 쌀 소비확대를 위한 가공산업 활성화, 그리고 밭작물 기계화 관련 적합품종 육성 및 재
민간 재고 부족과 정부 재고방출 자제로 국산 콩 가격이 강보합세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생산량 증가에도 정부 수매량 증가 등으로 민간 재고가 부족하고, 정부도 상반기에 재고방출을 자제할 것으로 알려져 국산 콩 가격은 강보합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년 콩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7.0% 증가한 5만 2,863ha로 전망된다. 밭콩 면적은 정부의 콩 재배 장려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저하 예상, 일손 부족 등으로 전년과 비슷하겠으나, 논콩 면적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125.7% 증가 전망했다. 다만, 콩나물콩 재배면적은 주산지인 제주도에서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무, 녹두 등으로 작목을 전환할 의향이 높아 전년 대비 1.2% 감소할 전망이다. 세계 콩 생산량 소폭 감소 전망되나 국내 영향 미미하다. 세계 콩 생산량은 전년보다 1.7% 감소한 3억 4,473만 톤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나, 식용 콩 수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은 청년들이 농식품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분야별 맞춤형 연계지원을 추진해 왔습니다. 올해는 농식품 분야의 청년창업을 활성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사업 지원 규모를 58억 8000만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농식품 벤처창업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신시장을 창출하고 선도할 수 있는 창조적 경영자로, 인턴제를 통해 경험과 통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이덕민 과장은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프로그램은 확대하고, 질은 높이고, 예산은 대폭 늘렸다. 창업에 대한 절실함과 의지가 있다면 도전의 기회는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신설, 농산업체 판로지원 확대, 농식품 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 기능 강화 등 창업기업의 애로해결에 주안점을 둔 7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이덕민 과장에게 들어 보았다. 올해 신규 사업인 농식품 벤처창업인턴제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인턴 50명을 선발하여 3~5개월 간 벤처기업에서 현장 실무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 받는다.
움파는 입춘오신반(立春五辛飯)의 하나로써 겨울에 베어낸 줄기에서 자라나온 대파를 일컫는다. 대파는 생으로 먹을 때의 매운맛과 특유의 향, 익혔을 때의 단맛으로 인하여 예로부터 우리나라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향신채소이다. 대파는 식이섬유가 많고 항균작용이 뛰어난 알리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가에 좋다. 특히 대파의 흰 부분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대파는 흰 부분이 넓고 깨끗하며 탄력 있는 것이 좋으며, 대파의 알리신이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비타민 B1의 함량이 많은 돼지고기와 같은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 움파를 활용해 ‘움파치즈스틱’, ‘움파장아찌’, ‘움파찜’, ‘움파목살강정’ 등을 만들어 즐겨도 좋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 실적이 매년 늘어나는 것은 임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농기계 임대 , 농기계기술 교육 등을 운영하여 임차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과 부족한 농촌 노동력 해소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기술지원과 김정엽 과장은 "농업인들이 봄철 영농기에 차질없이 임대할 수 있도록 농한기에는 임대용 농기계를 일제 정비한다. 본소, 북부, 서남권 3개소에서 보유하는 농기계는 농가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대형 농기계부터 중소농 농기계까지 153종 1053대이다.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15명의 직원들이 뛰고 있다. 특히 3~5월, 10~11월 영농철에는 일찍 찾아오는 농업인들을 위해 직원들이 조기 출근하여 더 많은 농가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렴한 임대료, 32억원 농업경영비 절감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트랙터, 지게차, 농업용 소형굴삭기, 파쇄기, 비료살포기, 원판쟁기 등 농가들이 원하는 시기에 편리하게 임대할 수 있다. 농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후 반납하는 농기계는 반드시 점검하여 정비한다. 김길명 주무관은 “그동안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내방 수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2018년2월26일 오전11시,산림조합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봄을맞이하는첫나무전시판매장(나무시장)개장식을열고본격적인나무시장운영에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