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9일 식량작물 현장전문가협의회 회원 180명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실천 결의대회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 핵심 사항으로는 첫째, 재배 작목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기 둘째, 농약 희석배수와 뿌리는 횟수 지키기 셋째, 출하 전 마지막 살포일 지키기 넷째, 농약 포장지의 표기 사항을 확인하고 사용하기 다섯째, 불법 밀수입 또는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농약 사용하지 않기 등 5가지를 낭독했다. 식량작물 현장전문가협의회는 영농 기술 관련 정보 교환과 규제 개선, 기술 개발,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식량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충섭 과장은 “PLS 실천 결의대회가 농약의 안전성 강화와 안정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플망고는 사과처럼 껍질이 붉고, 속은 황금빛이다, 진한 향기와 부드러운 식감에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다.함안이 청년농업인 하창제 대표는 6월 중순부터 애플망고를 수확하고 있다.<팜&마켓매거진 8월호>에 청년농업인 하창제 대표의 망고 농사 이야기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 공동으로 18일 낮 세종정부청사에서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이날 농협은 방문객 등에게 선물용 계란1,000판을 판매하였으며, 계란 구매고객과 방문객에게 농협 안심축산이 생산하는 간식용 동행란(염지란) 2,000개를 나누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범 농협 임직원 계란을 비롯한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축산농가에게 꼭 필요한 농협,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3일 배방읍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와 여름이불, 식료품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방문상담 대상자인 김OO 어르신은 “이곳 임대아파트로 입주하면서부터 배방읍사무소 복지팀에서 밑반찬과 식료품을 주기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오늘 아산시청 소장님까지 오셔서 필요한 선물까지 직접 전달해 주시니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며 감사를 표했다. 유지원 소장은 “팔순의 연세에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 세대로 기초생활보장을 받고 있으나 질병과 노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가정이었다. 특히, 치아 상실로 인해 건강한 음식 섭취가 어려운 상황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틀니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노인 1인 가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아산시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홀몸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돌보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7일 기술보급과 심인보 과장 외 직원 13명이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혜성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원생들이 자주 거니는 연못주변에 일손이 부족하여 미쳐 제거하지 못한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미화와 원생들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 등 게임을 하거나 말벗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혜성원 관계자는 “뜨거운 날씨에 야외작업을 하느라 고생하셨고 원생들과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인보 기술보급과장은 “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멀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가 함께하며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센터장 임동권) 천문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이아몬드 별과 초신성 폭발’ 특강을 준비했다. 이번 주제는 흥미로운 천문 주제를 발굴하고 시민 및 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선정됐다.오는 7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3층 천문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다수의 천문 특강 경험이 있는 강사의 교육 중 대중적으로 인기 있었던 주제를 선별하여 재구성했다. ‘우주의 탄생, 원소의 기원, 별의 탄생 및 죽음’ 등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강의가 될 것으로 보이며, 강의 후에는 태양의 흑점 관찰 등 관측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청양군은 김장김치용 가을배추 우량묘 100만주를 공급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희망 농가를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청양군민이면 누구나 마을이장이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0주 단위로 1농가당 최대 500주까지 신청 가능하다. 배추묘 가격은 105공 상자 당 3000원이며, 8월말 마을별 배송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급되는 배추는 연작지에 주로 발생하는 무사마귀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으로 결구력 및 수송성이 우수하다. 결구내엽이 황색이며 중륵의 두께가 얇고 수분함량이 적어 절임배추용, 김장전용으로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의 육묘 노력을 절감해 주고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청양군은 6048㎡의 다목적육묘장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고추 100만주, 벼 2만상자, 배추 100만본을 공급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진성능 미확보 시설에 대해서는 ‘24년까지 내진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7년 12월 개정된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시행령’이 2018년 6월 20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저수지의 내진설계 대상이 당초 총저수용량 50만톤 이상(648개소)에서 30만톤 이상(1,256개소)으로 약 2배가 됐다.농식품부는 확대된 내진설계 대상 저수지, 방조제 등 전체 1,366개소(저수지 1,256 + 방조제 110)에 대하여 내진 실태를 점검했다.이 중 74.6%인 1,019개소가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266개소는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시설은 81개소로 조사됐다.아울러, 지진 발생 시 저수지 제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설치하는 지진가속도 계측기는내진성능평가 필요 시설은 ‘22년까지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고, 내진성능 미확보 시설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향후 7년간(‘18~24) 약 2천억 원을 투자하여 ‘24년까지 내진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진가속도 계측기도 ‘22년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진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