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2018년 국정감사 첫날 농해수위 제1현안인 쌀 목표가격 재설정과 관련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목표가격 변경 동의요청서를 10월말까지 국회에 제출하도록 촉구했다. 황주홍 위원장의 요청에 이개호 장관도 10월말까지 목표가격 변경 동의요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변경 목표가격이 최초로 적용되는 연도가 시작되기 전까지 농가소득안정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목표가격 변경 동의요청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올해는 2018년산부터 5년간 적용할 목표가격을 정하는 시기로, 목표가격의 변경을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목표가격 변경 동의요청서를 연말까지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2019년 예산안은 올해 12월 초에 국회에서 확정되는데, 농림축산식품부가 국회에 제출한 정부예산안은 변경 전 목표가격을 기준으로 한 변동직불금이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기 전까지 목표가격이 확정될 필요가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목표가격 변경 동의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한 이후 국회는 목표가격의 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0월 6일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열리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일본 전국삼림조합연합회 대표이사 회장인 村松二郞(무로마츠 지로)를 초청, `韓·日 산림발전을 위한 산림조합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국의 산림조합간 상호 교류를 통해 사유림경영지도 활성화는 물론, 아시아 산림강국으로써 산림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하고자 개최됐다.한·일 국가 간 산림조합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과 ICA-AP(국제협동조합연맹-아시아태평양) 산림분과위원회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이석형 회장은 “이번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방문이 앞으로 한·일 국가 간 산림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의 첫 출발점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본 전국삼림조합연합회 대표이사 무로마츠 지로(村松二郞) 회장은 “나무를 여러 가지로 활용하는 지혜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고 밝히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발상의 지혜를 배우고 상호교류를 통한 한·일 국가 간 산림조합이 발전하도록 협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0월 8일 강원도 인제군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현장에서 우리나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2회를 맞는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의 산림경영지도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0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전통적인 산림경영과 임산물 재배 외에 산림 일자리, 임업의 6차 산업화 등의 지도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사유림경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2018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최우수상은 ‘제주 임업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 을 주제를 사례를 발표한 제주시산림조합 김동권 지도원이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은 전북지역본부 최고훈 지도원(임산물 유통 지도 사례), 울산광역시산림조합 김창우 지도원(마을공동체 조직을 통한 임업 소득증대)이 수상했다.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은 산림조합의 근간이며, 사유림 경영의 토대다’며 ‘산림조합중앙회는 사유림 경영의 선두 주자로써 산주·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환경가전 종합브랜드 교원웰스와 기능성채소전문 개발회사인 제일씨드바이오가 2018년 9월 21일 MOU를 체결했다.교원웰스는 2017년 8월 ‘우리집 식탁농장’을 모토로 하여 가정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는 웰스팜을 개발, TV광고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3만명에 달하는 교원가족들과 함께 점차 확산 중에 있다.이러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웰스팜에 적합한 기르기 쉽고 영양성분이 풍부한 채소를 물색하던 중, 세게최초 기능성채소인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를 개발한 제일씨드바이오를 소개 받았다.제일씨드바이오는 노동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종자명장인 박동복이 대표이사인 종자회사로 식후혈당을 낮춰주는 기능성 당조고추, 항암성분이 풍부하고 김치로도 입증된 항암배추 등을 개발한 기능성채소 전문개발 회사로, 웰스팜이 원하는 기르기 쉽고 영양성분이 풍부한 ‘항암쌈채’를 제공하기로 했다. 항암쌈채는 순무와 배추의 종간교잡품종으로 내병성이 우수하고 온도와 상관없이 연중재배가 가능하며 베타카로틴을 비롯한 많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쌈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한국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에 이번 MOU를 계기로 웰스
우리과일을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를 11월 1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 내 메인 무대에서 개최한다.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는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통해 대중적이고 참신한 요리개발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홍보함으로써 우리과일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한다.우리과일 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참다래 등 7대 과종을 이용한 매뉴이다. 한식․중식․일식․양식 구분 없으며, 우리과일을 주제로 실제 가정이나 음식점, 사업장 등의식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면 된다.참가자격은 과일을 사랑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교(전문대 포함)학생, 일반인(가정주부 외) 모두 참가 가능하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10월 12일 하루동안 양곡도매시장 개장 30주년을 기념하여 ‘2018 우리밀 우리콩 축제’를 개최한다. 공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우리밀, 우리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양곡류를 전시․판매하여 구매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쌀’을 주제로 ‘가지밥’과 ‘우엉밥’, ‘잡곡밥’ 등 다양한 밥짓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맛있는 밥짓기’(밥짓는 학교 고은정 대표) 체험 행사와 밥의 영원한 동반자인 ‘김치’를 주제로 ‘맛있는 김치 담그기’(이하연 김치명인)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식생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달리는 쿠킹스쿨’ 등이 열려 서울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먹거리와 음악이 함께하는 '2018 가락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사는 서울 시민들에게 3일간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가락몰의 신선한 제철 농수축산물 먹거리와 노래자랑, 푸드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8 가락몰 페스티벌'은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 부근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1층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가락미식회와 가락몰 노래자랑, 푸드쇼 등이 펼쳐지며, 지하 1층 먹거리광장에는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부스들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마늘 재배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늘의 재배기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의를 맡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권영석 연구관은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과 홍산 품종의 재배적 특성”을 주제로 하여 마늘의 생리․생태적 특성에 따른 생육단계별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법 및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홍산’ 품종의 특성에 대해 교육했다. 홍산은 전국 어디서나 재배 가능한 한지·난지 겸용 품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2015년 품종 출원했다. 이 품종은 일반품종에 비해 수확기가 늦은 만생종이고 초세가 강하여 녹병을 제외한 병해충에 강하며, 한지형 재래종(단양)과 난지형 남도마늘보다 수량은 높은 편이고 마늘종 출현 시 즉시 제거하는 것이 증수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 한지형 마늘에 비해 수확기가 늦은 특성이 있어 월동 후 질소질 비료(웃거름)를 줄이든지 생략해야하는 재배상 주의사항도 덧붙여 강조했다. 마늘 우량종구 공급 사업을 하고 있는 이천시마늘연구회 권오진 회장은 “올해에는 한지형 의성종 마늘로 전량 구입하여 관내 농가에 공급(1,700접)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