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9월 20일(금) 경북 안동시에서 산주·임업인간 소통 및 교류 활성화와 산림레포츠 육성을 위한 제4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파크골프협회(회장 류장우)가 주관한 제4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는 안동2지구공원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으며 450여명의 조합원과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운동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과 맞아 빠른 속도로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으며, 파크골프장 역시 전국에 210개소가 마련되어 국민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산림조합은 국내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파크골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파크골프 보급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회를 개최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산림조합은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에 적합한 레져스포츠로 자리잡은 파크골프 보급과 저변을 넓히기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는 오는 9월 21일 압해읍 “용마을농촌체험센터”에서 농촌진흥청과 조선대학교 의료진, LG전자 서비스팀이 함께 2019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등 주요내빈과 복룡리 마을주민, 관계공무원 및 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농기계 수리‧소모품 교체, 의료 진료,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가전제품 수리‧생활시설 서비스,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들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가 추진되는 압해읍 복룡4구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하여 배 낙과 피해농가를 방문‧위로하고 일손돕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은 의료복지 및 행정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마을에 직접 찾아가 민‧관이 함께하는 재능기부로 농업인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은 농촌봉사활동이다.
군산시가 명품 군산쌀 생산을 위한 평가회를 열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군산시 농업의 주력작목인 벼 재배 농업인과 시범사업 단지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벼농사 전반에 대한 성과와 벼 재배 상 문제점 및 개선할 점을 사례별로 제시 했으며,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시간 단축을 위한 농업용 드론의 새로운 기능 소개와 현지포장에서 시험 비행을 진행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한 벼 시험포장에서 30여 가지 벼 품종 비교 전시포와 소주소식 등 신기술 지역적응 시험포장을 견학하고 관내 벼농사 관련 시범사업 단지 현장평가회를 끝으로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마쳤다. 올 해는 이앙 후 출수기까지 적산온도는 낮았고, 일조량은 약간 높게 나타나 출수가 2~3일 정도 지연 됐으나 전반적인 생육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월 하순 출수기 이후에는 잦은 강우로 인한 습한 환경과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세균성 벼 알마름병이 일부 발생 했으며, 잎집무늬마름병 발생도 증가하였다. 9월 상순에는 태풍“링링”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70ha 정도의 벼가 쓰러졌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제공되는 ‘식품안전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 및 모델(웹, 앱, 시스템)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11월에 식약처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먹거리정보산업 분야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에서 확정 판정이 난 이후 18일에는 경기도 연천에서도 확정 판정을 받음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는 데에 모든 행정조치를 하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전염성이 강하고 냉동상태나 가열상태에서도 바이러스 생존성이 높아 냉동육이나 가공식품에서 수년간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는 상황으로 군은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영암군에는 31농가에 7만9천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앞서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양돈농가 담당관제를 운영하여 매일 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해오고 있으며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검사 및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6월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여 양돈시설‧농가의 출입차량 및 운전자의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필히 발급받도록 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을 운영하여 상시적으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잔반급여를 금지하도록 하면서 양돈농가 근로 외국인에 대한 방역관리 철저, 발생국으로의 해외여행 자제, 발생국의 축산물 반입금지 등을 적극 홍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한민국 대표 우리술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한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제품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이번 품평회는 ①탁주(막걸리), ②약·청주, ③과실주, ④증류주(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⑤기타주류(기타주류, 리큐르)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서류심사(30점)와 제품평가(70점)를 거쳐 총 15개 제품(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한다. 우리술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출품 대상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출품일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다. 출품 신청은 9월 9일(월)부터 30일(월)까지 우리술 품평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이메일, 우편, FAX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의 올해 배 수출 목표는 4500톤 1200만 불이다. 미국, 대만, 독일, 영국, 두바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6개국으로 천안 배를 수출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심훈기 상무는 “한국 배 미국 시장 진출은 천안 배 수출 단지가 지정되고 1986년 73톤 143천 불을 시작으로 올해 34년째이다. 현재 13개 수출 단지가 지정됐고, 33년간 한국 배 미국 수출 실적은 17만 5205톤이다. 86년 대비 수출량은 2400배, 금액도 3201배 증가했지만 99년 수출창구 및 수입 창구 자율화로 수출 단지 간의 경쟁과 덤핑 수출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상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안배원예농협이 천안배 수출사업의 강점을 만들어 나가는 데는 내수시장의 배 가격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수출농업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의 희생정신과 투철한 참여의식, 천안배원예농협을 이끌어 온 경영인의 수출 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 그리고 우수한 직원 양성 등 3박자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교민시장 중심의 수출이 아니라 현지인 대상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천안배원예농협. 이번호는 심훈기 상무와의 인터뷰를 통해
농업농촌 현장에서 각양각색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농촌지도사란 직급에는 열정과 감동이 배어 있다.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을 질적·양적으로 성장·발전시키는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농촌지도를 펼치다 보면 때론 낙망하거나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농업·농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농촌지도직은 희망을 더 많이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농촌 융복합 시대에 맞춰 농촌지도사는 우리의 농업농촌을 디자인하면서 농업· 농촌의 가치, 농업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심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편집자 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농업인들이 빠르게 대응하여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함께 뛰는 농촌지도사.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팀장은 24년간 김포의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재준 팀장은 “농촌지도직의 고유 업무인 기술 지도, 인재 육성, 병해충 예찰, 지역 특화작목 육성하여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것 등 굉장히 많다. 우리 농업의 가치와 농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고 농업기술 보급과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농업인들의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될 때 더없이 보람을 느낀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