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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고문삼 부회장, 제25대 한국4-H본부 회장

한국농업의 선구자 역할

고문삼 부회장이 제25대 한국4-H본부 회장에 당선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은 지난 27일 한국4-H본부에서 열린 임원선거에서 다른 3명의 후보자와 치열한 경쟁 끝에 제25대 한국4-H본부 회장에 선출됐다.

제주출신 인사가 한국4-H본부 회장에 당선된 것은 71년 전 제주4-H회가 출범한 이래 처음이다.

고문삼 부회장은 1973년부터 4-H활동을 시작으로 단위4-H회원 및 임원활동 21년, 제주도와 서귀포시4-H본부 활동 27년의 과정을 거치면서 서귀포시4-H연합회장, 한국농업경영인도연합회장, 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장, 서귀포시4-H본부회장, 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등 4-H회 발전과 제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부회장을 맡아 겸손한 자세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한국4-H본부 발전에 헌신과 2013년 서귀포시4-H본부 회관 건립을 추진해 4-H본부 회원들의 위상강화에 노력해 온 점이 이번 회장 당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3년이며 취임식은 오는 3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신임 고문삼 회장은 “미래 제주농업을 이끌어 갈 4-H회원 발굴 육성은 물론 제주4-H본부 발전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겠으며, 한국4-H본부 한마음대회를 제주에서 유치하겠다. 한국농업의 선구자 역할과 함께 세계 속에 한국4-H본부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위상강화와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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