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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류 시설하우스 귤응애 등 병해충 주의보

귤응애 잎당 3.3마리 발생
올해 1~ 2월 평균기온 전․평년 대비 2.5℃, 1.0℃ 높아 밀도 증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지난달 서귀포지역 만감류 시설하우스 12개소를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 결과 조기방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제주지방기상청 기상자료에 의하면 올해 1~4월 평균기온이 전․평년보다 각각 0.8℃, 0.5℃가 높았다.
특히 해충 월동기인 1~2월 평균기온이 8℃ 이상이면 귤응애, 총채벌레 등 생존율이 높아 발생밀도가 높아지는데 올해 1~2월 평균기온이 전․평년 대비 2.5℃, 1.0℃ 높은 8.6℃이다.

4월 26일 예찰결과에 의하면 평균 엽수당 귤응애는 3.3마리, 총채벌레는 3.8마리 조사되어 발생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량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귤응애는 발생주기가 짧아 연간 8~13세대 발생하는데 초기 방제가 안될 경우 밀도가 급격히 증가되어 잎에는 하얀 반점 또는 심하면 백화되면서 조기낙엽, 열매에는 착색 불량 등의 피해가 발생되므로 잎당 2~3마리 발생 시 방제해야 한다.
꽃노랑총채벌레는 4월 상순부터 발생되어 6월 중순경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이는데, 하우스 만감류인 경우 개화 시 철저하게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새순과 열매에 피해를 주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문제 되거나 발생이 많은 병해충 정보자료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발생예측과 적기방제로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요 농작물 병해충 방제정보지를 연간 20회 발행 무료로 발송해 드리고 있다.

허영길 기술보급팀장은“겨울철 기온이 높아 병해충 발생이 빨라지면서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정밀 예찰을 통해 사전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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