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공급되어온 흑피계 수박은 과모양이 길고 초세가 강해 수정이 잘되지 않아 수박 재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7월 17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신암농협에서 블랙위너 수박 품평회를 갖고 금년 12월부터 기존 흑피계 수박 품종과 차별화되는 블랙위너 수박을 전국의 주요 수박 단지권 중심으로 본격 공급한다. 이번에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블랙위너 수박은 2~3월경에 파종하여 3~4월경 정식 후 6월~7월에 수확이 가능한 흑피계 수박 품종으로 기존 품종에 비해 당도가 평균 1도 이상 높고 과모양이 안정되어 있다. 특히 초세가 안정되어 수정이 잘 되고 육질이 단단해 식감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됐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신암면 수박 재배 농가들은 그 동안 판매되고 있는 흑피계 수박 품종이 많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기존 흑피계 수박 품종을 재배하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번에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블랙위너 수박을 보는 순간 그 동안에 걱정이 모두 사라졌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유현 대표는 농우바이오는 국내 최고의 교배육종 연구진과 생명공학 연구소를 보유한 첨단 종자기업으로 현재 850여종의 각종 채소종자를
SG한국삼공은 삶에 필수인 ‘식(食)’의 원천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한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농업인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농업에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직접 사랑의 새참을 가져다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취지였다.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실시한 농촌에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 장려상을 추가로 선정하여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SG한국삼공의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본상 새참이벤트를 성료한 가운데 7월 10일부터 7월19일까지 9개지점 9개소(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북, 전남 2개소, 경북, 경남)를 추가선정 하여 장려상 새참 이벤트를 실시했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진심 어린 사연과 함께 응모자와 사연 당사자 모두에게 사랑의 새참과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장려상 전달식에는 사연 당사자 뿐 아니라
기능성종자 전문육종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주)가 육종한 세계최초기능성배추인 항암배추(등록명칭: 암탁배추)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제일씨드바이오 측에 의하면 같은 기간 대비 현재 항암배추의 판매량은 작년보다 약 60% 이상 높다고 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항암배추의 판매호조의 원인은 항암배추의 기능성이 널리 입증됐고, 항암배추의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고 작황이 좋아 작년에 심어본 재배자에게 고소득 작물로 소문이 났기 때문이라고 한다.항암배추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KOTRA 현지 홍콩무역관의 소개로 연결된 캐나다 현지 채소유통 법인인 K사에 따르면, 올해 3월 수출된 항암배추 종자의 캐나다 재배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한다. 일반배추보다 맛이 무척 뛰어나고 배추크기가 매우 크면서도 토양적응성이 좋아 작황이 굉장히 좋았다고 한다.이에 7월에는 기존 주문량에 대한 약 3배의 추가주문을 신청했으며 앞으로 매년 수입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한다.
팜한농의 ‘피안커 울트라’가 저항성 잡초에 우수한 제초효과에 힘입어 필리핀 수도용 제초제 시장에서 새로운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피안커 울트라’는 팜한농의 수도용 제초제 원제 ‘피리벤족심’이 2.5%, 피 전문약 ‘사이할로포프 뷰틸’이 6% 함유된 수도 경엽처리 제초제다. 최근 필리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저항성 잡초, 특히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가 어려운 드렁새 등에 탁월한 약효를 보여 필리핀 수도 농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피안커 울트라’는 필리핀에서 2016년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늘면서 수도용 제초제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피안커 울트라’의 필리핀 수입판매회사인 알디즈 사에 따르면, ‘피안커 울트라’ 판매량은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했고, 연간 매출 역시 지난해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알디즈 사 프란시스코 디존 3세 회장은 “한국의 작물보호제 선두기업이자 LG 그룹 계열사인 팜한농과 20년 이상 긴밀히 협력해 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팜한농과의 오랜 파트너십과 팜한농 제품의 품질 우수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피안커 울트라’ 출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실제 A
농우바이오가 제주도 월동 작형에 재배가 가능한종자 본격 공급무 종자를 본격 공급한다.십자화과 작물인 무는 고온기인 한여름과 저온기인 겨울철 재배가 어려워 농업인들이 품종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품목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농우바이오는 그 동안 꾸준히 품종 개발에 전념하여 한겨울 제주에서 재배가 가능한 “‘청정고원·만사형통·농우오사리’무 종자를 공급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무 재배에 종사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왔다. 특히 만사 형통무는 여름 고랭지 작형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장점으로는 ▶ 청정고원무는 제주 월동무 재배시 맛이 좋고 근수 청색이 진하고 근형, 맛, 저장성이 우수하다 ▶ 만사형통무는 내병성과 상품성이 우수하며 고랭지 여름부터 제주 월동까지 재배 폭이 넓은 근 맵시가 좋은 품종 이다 ▶ 농우오사리무는 제주월동무 조기파종 재배에 근장이 적당하고 근비대가 빨라 조기 수확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올해에도 '청정고원무, 만사형통무, 농우오사리' 무 종자의 안정 공급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무 소비 시장에 안정화에 노력하고 농협의 구성원으로서 걸 맞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국내 육묘산업은 1990년대 공정육묘를 도입한 후 30년도 채 되지 않아 농업의 전문화와 분업화 등의 변화로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3,881억 원의 시장 규모(2015년)와 해마다 일본에 260만 주(10억 원 상당) 이상의 모종 수출, 미국 등 전 세계 24개 나라에 육묘 트레이 수출, 중국 등 20개 나라에 42대의 접목 로봇 수출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기후변화, 생산비 상승, 전문 인력 수급 등의 문제로 육묘산업 발전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는 중국과 일본도 안고 있는 공통된 문제점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우리나라 육묘산업의 확대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20일 연암대학교에서 ‘한‧중‧일 육묘산업 발전 방안 모색’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 한국공정육묘연구회, 한국육묘산업연합회, 연암대학교가 공동 개최한다. 15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중국, 일본 육묘 산업 현황과 발전적 대안을 위한 각 나라의 전문가 5명이 주제 발표했다.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최근진 과장은 ‘한국 육묘산업 육성 정책 방향’, 강원대학교 김일섭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육묘 산업 및 연구 방향’, 산동안신종묘
목재펠릿이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 등의 나무만을 활용해 톱밥 같은 입자 형태로 분쇄, 건조 및 압축을 해 작은 알갱이 모양으로 연료를 말한다. 목재펠릿은 제조 과정에서 기타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또한 연소율이 95%에 달해 신재생 에너지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화석 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여 친환경 연료로 알려져 있다.여주시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지원한다. 올해 여주시는 주거용 21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1대 당 설치 비용은 약 400만원이며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에 한하여 설치비의 70%(약 28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서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 대장 및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갖춰 읍·면·동사무소 또는 여주시 산림공원과에 신청하면 된다.권혁면 산림공원과장은 "목재펠릿 보일러는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감축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실시한 ‘농촌에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SG한국삼공은 삶에 필수인 ‘식(食)’의 원천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한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농업인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농업에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써,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직접 사랑의 새참을 가져다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취지였다.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4월 한 달간 SG한국삼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됐다. 사연 공모 외에도 빈칸 채우기, 영상공유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라디오 광고, 농업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사전 홍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다가가고자 했고, 늘어난 관심 속에 많은 응모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이벤트를 종료할 수 있었다. 가족과 친지를 향한 사랑과 감사, 위로의 사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히게
공정육묘 자동화는 효과성에 따른 단계적 접근과 통합성 고려가 필요하다.한국공정육묘연구회(회장 전창후, 서울대 교수)는지난 5월 30일 춘천프러그육묘장과 호반영농조합법인에서 산학연 관계자와 육묘인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육묘 자동화와 경영관리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8년 한국공정육묘연구회 2차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내 육묘산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자동화는 유럽 및 북미 국가와 같이 전과정에 대한 자동화 도입 보다는 국내 육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육묘 공정별 자동화에 따른 효과성 분석을 통한 단계적 접근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부분적인 공정별 자동화를 우선함과 더불어 추후에 각 과정별 자동화 장치들이 상호 연계되어 보다 나은 효율을 도출 할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고 했다.
팜한농이 6월 1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배추 뿌리혹병 무인항공기용 약제로 유일하게 등록된 ‘모두랑 액상수화제’의 드론 살포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는 평창군 대관령농협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자재 유통인, 지역 농업인 등 약 30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팜한농은 국내 무인항공기용 작물보호제의 32%, 특히 원예용 무인항공기 작물보호제의 55%를 보유하며 무인항공방제 전문약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대관령 차항리 1.3헥타르(4,000평) 규모의 배추밭에서 떠오른 드론은 1시간도 채 안돼 ‘모두랑’ 살포작업을 마쳤다.시연회에 참석한 김용근 차항리 이장은 “2명 이상이 하루 종일 해야 할 뿌리혹병약 살포작업을 1시간 내에 끝내버리네요. 요즘 드론 방제가 대세라더니 실감이 나네요”라며 약제 살포 노동력과 작업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드론의 편리성에 감탄했다.팜한농은 이날 시연회에서 드론 방제의 편리성을 홍보하면서 드론 안전 조종법과 드론 방제 시 주의사항, 드론 전문약제의 특성 등 다양한 최신 기술정보도 함께 소개했다.팜한농 기술영업팀 이영규 책임은 " 드론 방제 시 주의사항으로 고농도로 살포해도 작물에 약해가 없는 무인항공기용 등록약제를 사용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