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록엔’ 분상성액제는 “하아멕사졸 30%”+“펜티오피라드 5%” 구성되어진 수도, 고추의 곰팡이성 병원균 및 잘록병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며, 꿀벌, 천적 등 유익충에 안전한 제품이다. ‘잘록엔’ 분산성액제의 특징을 보면, “하이멕사졸”과 “펜티오피라드“의 만남으로 수도 및 고추의 발아 후 문제를 일으키는 잘록병을 보다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또한 ‘하이멕사졸’ 성분은 유묘기에 기온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작물의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주며, 뿌리발근을 촉진시키는 작용까지 겸비하여 잘록병 방제와 건묘육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SG한국삼공(주) 관계자는 ‘잘록엔’ 분산성액제는 벼, 고추, 오이, 인삼, 들깨(잎), 양파의 ‘잘록병’에 등록되어 육묘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잘록병에 최고의 효과를 나타내는 살균제라고 강력 추천했다.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인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2022년 신제품 수도 종자소독약 ‘키다리엔’ 액상수화제를 소개했다. ‘키다리엔’ 액상수화제는 출수기 키다리병 감염을 막아주는 주요 성분인 “Hexaconazole 1%”와 뛰어난 침투성과 보호효과를 가진 Qoi 계통의 ”Pyribencarb 15%“ 의 이상적인 합제이다. 사용방법은 벼 종자소독으로 희석배수 1,000배(물 20L 당 20ml)로 희석해서 48시간 침지처리를 하면 된다. 물 100L에 ‘키다리엔’ 액상수화제 100ml을 희석한 물에 볍씨 50kg을 소독할 수 있다. 2022년부터는 국립종자원에서 소독을 하지 않고 종자만 보급되기 때문에 새로운 종자소독약이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수기에 잦은 강우로 벼알마름병이 다발생했고 수정 불량으로 인해서 종자로 전염되는 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다리병에 더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는 ‘키다리엔’ 액상수화제는 다른 약제와의 혼용성도 좋으며, 소독 후 세척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종자소독약이다.
(사) 한국육묘산업연합회는 지난 12일 대전시 유성구 계룡스파텔 1층 무궁화홀에서 '2022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9대 홍외복 이임식과 제10대 전병구 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2021년 일반사업보고 및 결산승인의 건 등 의안심의를 진행했다. 전병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공정육묘산업이 더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인 육묘장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육묘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구심점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 중심은 육묘산업연합회이며, 구심점을 모아 육묘인들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 또한 현재 2세대 육묘인 참여율이 10% 이상 되는데, 육묘산업의 비전을 보고 더 많은 승계농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박철순 논산육묘장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한국농수산대학 안세웅 교수에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 기사는 월간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2월호에 자세히 게재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는 요즘, 제대로 된 배추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갑작스러운 한파와 이상기후로 피해 농가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배추 값도 크게 뛰었다. 그 이유로는 재배면적 감소, 배추 무름병 확산 등으로 인해 공급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1.11.11.기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시장도매인 배추 상(上)품 10kg 평균가 11,054원, 전년 동기 평균가 4,119원) 여기에 이상기후로 인한 일부 지역에서 배추에 곰팡이성 병 발생, 뿌리와 잎이 썩어들어가는 배추 무름병, 석회결핍 등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피해 농가들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그에 반해 수십 년간 배추 농사를 지어온 배추 베테랑 농가의 경우는 올해 농사가 어땠는지 직접 인터뷰해 보았다. 배추 농사 경력 35년에 대진상사를 이끌고 있는 조수영 대표. 조 대표는 계약재배를 포함한 50만 평 정도 규모의 배추 농사를 수십 년간 짓고 있다. 조 대표의 배추 밭은 어땠을까? 조 대표는 “농사는 하늘이 얼마나 도와주느냐에 따라 천지차이인데, 올해는 한파, 폭우, 폭염 등으로 인해 많이 힘든 해였다. 그럼에도 바이러스, 충해는 전년대비해서 비슷했다.”라고 말했다. 또
농우바이오 ‘산타꿀 수박’은 ‘스피드꿀 수박’에 이어 내놓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하며 특히 억제 촉성 및 촉성 작형에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과 저온기 촉성 재배를 통해 3~5월까지 다양한 시기에 수확 가능하다. 불량환경에서도 암꽃착생이 균일하며 착과력이 우수한 품종입니다. 과형은 단타원형이고 과피색은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다. 또한, 숙기가 비교적 빠르며 과형이 안정적이다. 상품성이 높고 비대력이 우수한 대과종으로 농가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으며, 육질이 비교적 단단하고 당도가 높고(12~13 Brix) 치감이 좋다. 또한, 탄저병에 비교적 강한 품종이다.
국내 대표 종자 기업 농우바이오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나섰다. 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45여 명은 지난 14일(월)에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고추 재배 농가 3곳을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인건비 상승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우바이오는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박동섭 대표는 “직접 현장에 나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농가들의 고충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하드는 농우바이오 대추방울토마토 품종으로 기존품종 대비 과가 크고 수량성이 매우 우수하다. 꽃 수가 과다하지 않아 불량소과 발생이 현저하게 적으며, 과의 균일도(정품률) 높아 시세가 좋다. 또한, 꼭지가 잘 떨어지지 않아 신선하며, 당도가 높아 맛도 좋다. 더하드는 바이러스, TYLCV, 잎곰방이병, 선충 등에 대한 복합내병계&내병충성 품종으로 작년에 전국적으로 피해가 컸던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대한 피해가 전혀 없었다. ① 바이러스(ToMV), TYLCV(IR), 잎곰팡이병(Cf9), 선충(N)에 내병충성입니다. ② 중생종으로 평균과중 23-27g 내외의 대과종 장동형 미니 토마토입니다. ③ 초세가 강하면서 이상줄기 발생이 적어 재배가 용이합니다. ④ 수량성이 우수하고 경도가 강하여 저장성이 우수하며, 열과 발생이 적습니다. ⑤ 상단 화방에서도 꽃 수가 과다하지 않아 불량소과 발생이 적으며 과형이 정연합니다.
수호배추는 뿌리혹병과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가뭄과 더위에 강해 여름에 재배하기 용이한 품종이다.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외엽수가 많고 가지런하여 입모가 우수하고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다. 또한, 내부 꼬임현상이 적고 엽수가 많아 품질이 우수하고 원통형의 구형으로 망작업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수호배추는 고온기 고랭지 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고온기 엽수분화가 잘된다. 수호배추는 많은 내병성을 가진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다른 배추 품종에 비해 고온기 고랭지 재배가 수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랭지에서는 6월부터 파종하여 8월 말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저온기 시설오이로 과색이 진하며,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다. 저온신장성이 우수하고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상품성이 높은 품종이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2월에 정식한다. 특성① 저온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합니다.②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합니다.③ 연녹색 과색에 어깨색이 진한 중장과형 오이입니다.④ 흰가루병과 노균병 내병성 품종입니다.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지난 19일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 농민신문사(대표이사 하승봉)와 3사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산종자 및 우수 농산물 공급 확대에 나선다. 3사는 기능성 품종 개발과 산지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국산품종 및 우수 농산물을 농가와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3사는 적극적인 협력 사업을 통해 종자 해외로열티 비용을 줄이고 재배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당일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1층 판매매장)에서는 국산 미니 단호박 품종 ‘달꼬미’ 판매전을 3일간 첫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다. ‘달꼬미’는 재배품종 90%가 일본산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국내 미니 단호박 시장에서 일산품종을 대체할 차별화된 국산품종이다. 더불어 농우바이오와 농협하나로마트, 해남 옥천농협(조합장 윤치영)이 공동 개발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신품종이다. ‘달꼬미’는 이번 판매전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3사는 향후 시식회 및 판매전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국산 농산물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