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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품목별연구회

장수군토경토마토연구회 박인서 회장

“과육 단단하고 당도 높다”

장수 지역 토마토는 과육이 탱탱하면서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맛있고 쫀득한 식감의 장수 토마토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주인공들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계북면 지역은 장수 토마토 주산지이며 농가들 역시 자존심을 걸고 고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더 유익한 영양채소 토마토 재배 현장이 궁금해 장수군토경토마토연구회 박인서 회장의 토마토 농장에서 취재했다.




장수군토경토마토연구회, 장수 명품 토마토 생산
박인서 회장은 지난해부터 장수군토경토마토연구회장을 맡았다. 토경토마토연구회는 장수군토마토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본지 기자는 토마토 재배기술부터 판매까지 개인 농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 연구회 활동이라 여기며, 품목별연구회는 효율적인 연구회 활동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풍부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박 회장은 “회원 간의 교류와 소통에 중점을 두고 끈끈한 유대감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과 맛, 품질 등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한 개의 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 회원들이 늘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 토마토의 경쟁력을 갖게 하는 데에는 소비자의 요구와 관심에 맞는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는 증좌인데, 이것이 장수 토마토 경쟁력의 원천이다.
봄 풍경이 더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장수군 북계면 550미터 지역에 위치한 박인서 회장의 토마토 농장에 들어서니 토마토의 독특한 향기가 좋다.- 기자는 토마토 향기가 좋아 토마토 농장을 취재할 때마다 토마토 향수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다.-준고랭지라 더 신선한 맛일까요? 갓 수확한 토마토들이 식욕을 자극했다. 어찌 되었건  박인서 회장의 토마토 농장은 자연을 담아 생산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550미터 준고랭지에서 토마토 생산
올해 21년째 토마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농부이다. 박인서 회장은 “사업을 접고 500평으로 시작한 비가림 하우스 토마토 농사는 수익이 나쁘지 않았다. 주변 선후배 농업인들에게 기술지도도 받았다. 농촌에서 태어나 농사를 보고 자랐다고 해서 농업을 아는 것은 아니다. 눈대중 농사가 아니라 매년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한 해 한해 농사는 모험”이라고 말했다.
박인서 회장의 1월 정식 양액토마토는 6월 말쯤 수확을 마무리하고 10일 동안 토양 소독한 후 7월 10일 경 다시 토마토를 정식한다. 또 비가림 토경하우스 토마토 정식은 6월 20일에 정식하면 8월 20일부터 수확하여 11월 초쯤 마무리한다.  


가격 좋은 공판장으로 출하
토경이나 양액재배기술이 비슷하여 상품성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토경 재배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토마토 모양과 당도가 좋다는 것이 박 회장의 설명이다.  
박인서 회장의 토마토는 봄에는 광주지역, 여름과 가을에는 순천 지역의 공판장으로 출하하고 있다. 이유인즉 처음부터 시작된 인연이었지만 시기별로 토마토 가격이 잘 나오는 공판장으로 출하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장수 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타 지역보다 토마토 경도가 높아 저장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장수 토마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박인서 회장의 맛있는 장수토마토 이야기는 <팜&마켓매거진 6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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