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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농업기술센터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임형철 소장

“첨단농업기술 접목한 미래형 농촌지도사업 앞장”

임형철 소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으로 농업의 위상 고취와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함에 따라 귀농·귀촌 등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또 활력이 넘치는 고흥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농업과 농촌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하기 위한 고흥군 농업인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농업인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귀농·귀촌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보와 배려의 마음으로 그들과 화합할 때 우리 고흥농업의 경쟁력이 강화된다고 여겨진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첨단농업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통해 첨단농업 거점기지 부상  
2022년까지 고흥만 간척지 29.5ha의 면적에 1,05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식품 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생산시설,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을 조성한다. 편리한 교통과 안정적 주거공간, 문화·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이들을 위해 최고의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형철 소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단지가 조성되면 가장 우선적으로 생산과 유통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수요자 중심의 생산체계가 확립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이다. 또 농업소득의 안정은 청년세대가 농업에 매력을 느끼는 촉매제 역할을 하여 농촌에서의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인구의 유입과 생산의 규모화, 기업이나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고흥의 농산물을 세계시장으로 내놓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스마트팜 기술을 해외로 수출하고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농업뿐 아니라 관련 산업의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후변화 대응 남방형 스마트팜 모델 육성
고흥군은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하여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전국 최대의 일조량으로 시설원예 작물을 연중 생산하기에 최적지이다.
지역적 이점을 활용하여 아열대 과일(레드향 등)을 수입대체 작목으로 생산하고 멜론과 토마토 등을 지역품종으로 육성하여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남방형 스마트팜 모델을 육성하여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고 새로운 농업기술보급 및 생산비 절감을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 소장은 “올해 352㎡ 규모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여 스마트팜 기반의 첨단 영농기술을 교육한다. 또 시설원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장데이터베이스(DB) 기반 스마트영농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인 전문인력 육성
고흥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과 기존 농업인을 주체로 농업인 전문인력을 육성시키고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며 정보통신기술(ICT)의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흥미래농업대학’을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난지과수 마이스터과정과 채소반 일반과정 2개 과정을 운영하여 실습형 현장중심 기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농업대학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인들의 멘토로 활약하며 그들의 초기 영농정착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 경영·마케팅,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등 16개 과정교육을 7,000 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형철 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농업농촌에서 균형 잡힌 소득을 창출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아울러 농촌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보존·계승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풍요로운 산업·생활공간으로서의 농촌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팜&마켓매거진 5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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