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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종자박람회 실무협의회

수출 확대에 중점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지난 4월 11일, 2019 국제종자박람회 준비를 위한 1차 실무협의회가 개최됐다. 

주최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와 주관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그리고 후원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농기평, KOTRA, 한국종자협회의 실무위원들이 모여 박람회장 조성 및 주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또한 기관별 홍보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국제종자박람회는 2017년 1회 때와 비교하여 작년 종자수출계약이 34억원에서 5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해외바이어 초청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더욱 집중하여 수출을 늘리는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며 우리시는 일반 방문객에 대한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방문객을 위한 편의 제공과 도내 홍보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리시 실무협의회 위원인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사흘간 개최되는 10억원 규모의 국제종자박람회가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종자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국도비와 시비 부담을 늘려 규모를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국제종자박람회는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10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개최되며, 4개 전시관(Industry, Business, Theme, Experience)과 3개 전시포 및 부대행사(일자리 채용설명회, 학술행사, 체험프로그램 등) 등을 준비하여 종자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종자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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