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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포토

4개 가락도매법인, 금산깻잎연합회와 간담회

한국청과에서, 금산깻잎 제값받기에 ‘앞장’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한국청과, 동화청과, 중앙청과, 서울청과)과 금산깻잎 출하조직 금산깻잎연합회(회장 이권모) 소속 농가들은 지난 25일 가락시장의 한국청과 회의실에서 ‘금산깻잎 제값받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하자 간담회에서는 금산깻잎연합회 이권모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가락시장의 거래현황과 도매시장법인별 담당경매사 소개를 시작으로 가락시장과 산지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금산지역은 추부면을 중심으로 10개 읍면에서 ‘금산추부깻잎특구’가 지정되어 있으며, 전국 깻잎 생산량의 약 40%를 생산하고 있는 주산지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내륙산간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깻잎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한 고품질 깻잎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는 “잦은 비와 더위 속에서도 고품질 깻잎을 생산하여 출하해 주시는 금산깻잎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가락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금산깻잎의 명성에 걸맞는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하고 합리적인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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