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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농업기술센터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정안기 소장

“씨앗을 기본으로 하는 농업 지켜 나갈 것”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업의 상징이죠. 농업기술을 보급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이 계승될 수 있도록 농업농촌의 성장을 지켜왔던 주인공이 바로 농업기술센터라고 생각합니다.”



정안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기댈 수 있어야 하며, 농업의 중추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농업인들이 말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노아의 방주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처럼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씨앗을 기본으로 하는 농업은 절대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전문가 양성 위한 농업인 육성
“농업의 형태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농업인은 규모화이지만 이외 소농은 침체되고 있죠. 따라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후계농 육성이 시급합니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기관으로서 농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인재 육성에 최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정안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미래를 여는 교외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업인,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농촌 여성화와 고령화, 귀농 귀촌인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부족, 기후 변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화로 농업인들은 고민하고 있다. 농업인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초 영농기술교육을 비롯하여 농업인대학, 귀농 귀촌 교육, 농촌자원, 강소농, 농업기계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인들이 다양한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농가 소득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도 만명 이상을 배출하고 있다.

정 소장은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지도로 직파재배 확대, 드론활용 등 생력화 재배단지 조성, 스마트팜 기술보급 그리고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를 통한 농업 투자비용을 절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콩알만한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
보성군 농업 소득 3위 작목은 감자이다. 연간 1000ha 이상 재배하는데 감자 재배 농가의 최우선 애로사항이 씨감자 부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 56억 원을 확보하여 첨단농업기술을 적용한 조직 배양 씨감자 생산시설을 갖췄다.


또 농가 증식 단지를 조성하여 연간 600~900톤의 고품질 씨감자 보급종을 보급하여 보성 감자의 품질과 생산성을 10~30% 향상시켰다. 10a당 20만 원의 씨감자 구입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정안기소장은 “지난해와 올해는 친환경 보성감자 시설재배단지를 집중 육성했다. 지역 특화작목인 감자의 생산체계 변화로 새로운 생산체계 구축과 단지 규모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보성감자 시설재배단지에 12억 원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득량, 회천, 벌교, 조성 등에 시설하우스 68동 4.5ha를 조성하여 감자 조기 출하를 통한 고소득 창출 효과와 더불어 감자 유통체계도 개선했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9월호>에서 자세히 정안기 소장님의 인터뷰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