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으로 소비자를 속이는 것은 안 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죠. 그래서 계약 재배하는 농가들에게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농약 안전성 분석도 463가지 이외 더 분석하고, 콩 유전자 변형 검사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상윤 대표는 “자신의 이름과 상표를 걸고 출하하는 상품은 허용 기준치보다 오히려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대우 청년농업인이 대추 농사를 시작한 지도 벌써 10년인데, 무엇이 가장 힘들었는지 궁금했다. “날씨가 중요하죠. 수정 시기에 비가 오거나 장마가 점점 길어지는 것 같아요. 아버지의 대추 농사는 장마 끝나고 대추가 달려서 주렁주렁 대추 성적이 좋았죠. 이상기후 현상으로 지금은 6월 말쯤 장마가 시작되거나 비가 자주 와서 농사가 점점 어려운 것 같아요” 그는 올해 대추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거의 지난해 평작이라는 것.
국내 육성 품종 땅콩으로 여주 땅콩산업의 활성화를 만들어 나가는 여주 대신땅콩작목반(회장 박광명, 사무국장 김진욱, 감사 정낙훈)현장을 찾았다. 볶아도 먹고, 쪄서도 먹고 그냥 먹어도 고소한 여주 땅콩은 우리 몸의 건강을 챙겨주는 영양 식품이다. 특히 혈관건강, 다이어트. 당뇨·빈혈· 뇌 건강에 도움 된다고 하니 눈이 번쩍였다. 이 지역은 거의 90%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9월 29일 오후 9시 50분 화훼공판장 경매를 보러 갔는데 우연히 장미품평회 현장을 봤습니다. 와우! 이게 웬일일까요? 밤중에 장미 품평회를 운영하다니! 이렇게 실질적인 품종 선호도 조사는 2~3년 전부터 해왔다고 하네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너무 멋지지 않나요? 김세진 연구사로부터 친절한 장미 소개를 받았습니다. 참, 티파니 장미 화환을 봤는데, 우리 국산 품종으로 만든 화환인데 , 주관적 생각일까요? 결혼식장에서 볼 수 있는 환상적인 화환입니다.
때론 “농업이 재밌다”는 말을 듣는다. 청년들이 농부가 되어 맛있고, 재밌게 농사를 일궈내면서 그런 말을 할 때 존경스럽다. 원주 지역에서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 신하연 대표도 농업의 가치를 맛있고 재밌게 이끌어 나가고 있다. 본지 ‘팜앤마켓매거진’ 독자들도 아마 언론 매체에서 봤던 주인공일 것 같아 스케치했다. <유튜브 : 팜앤마켓TV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신하연 대표는 “강원도 농업기술원의 다양한 교육과 지원 등으로 자신감도 생겼고, 적극적인 양봉장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양액시설을 갖춘 이근덕 대표의 오이 농장 규모는 4,958m²(1,500평)이다. 천연 해독제라고 불리는 오이를 재배할 때 오이 품종이 성공 농사의 노하우일 것 같아 질문했다. 오이 품종을 선택하는 기준이 있는가요? 그는 오이 농사를 시작할 때 가장 첫 번째는 병해충에 강한 품종이다. 물론 처음 오이 농사를 시작할 때는 수량성 높은 품종을 선택했다. 오이 재배를 하다 보니 병해충에 강한 품종으로 농사를 잘 지으면 수확량은 올랐다는 것이다. 그래서 두 번째가 수량성이며 오이 색택과 과형 등을 보고 품종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실패도 거듭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장흥에서 라벤더를 재배하는 전경표 청년농업인은 귀농했다. 26,446m²(8,000평) 규모의 라벤더, 로즈메리 농장을 조성했고, 올해 1월에는 카페도 열었다. 그는 “라벤더 체험농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도 연간 400여 명이다. 라벤더 관광농원을 운영하여 농촌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싶다.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라벤더를 이용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관광농원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멋진 함평의 청년농업인 최요한 대표. 친환경 무화과 농사를 짓는 모습을 촬영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