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우리 농업인들의 소득창출과 안전한 복지죠.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돈 되는 농업, 공주형 스마트농업,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민선 8기 최원철 시장의 농정방향은 농업인이 원하는 공주농업의 힘이 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따라서 공주농업의 경쟁력,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주시는 강한 공주 농업을 위해 ‘융복합 특화로 만드는 강한 공주 농업농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래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되기 위해 농업농촌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모두가 행복한 농정 정책에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강한 공주농업을 위해 3S 추진 전략을 설정하여 농업농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3S 전략의 첫 번째는 ‘스마트 농업’ 즉, 미래 농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 농업이다. 두 번째는 ‘돈 버는 농업인’이다. 융복합 유통채널의 다각화와 안정적인 소득을 견인하여 돈 버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세 번째는 ‘안전한 농촌’으로 안전한 농작업과 치유농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농촌을 구현하는 전략이다. 이를 위한 추진 기반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이나 농산물 소비 트렌드 등이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변화에 다 적응하면서 좇아갈 수 없지만, 우리 조합은 유연하게 변화에 대처하여, 조합의 내실 있는 성장과 경쟁력 있는 새로운 미래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수원지구원예농협은 지난 1961년 설립하여 2024년 오늘까지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우리 조합과 조합원의 삶을 지켜온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금년도 우리 조합은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 계획 비전 2030을 수립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고 있습니다.” 이용학 조합장은 “현재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 대출금 4,300억, 경제사업 860억 원을 달성했다. 정말 대단한 성과를 조합원님과 임직원들이 온 힘을 기울여 성실하게 뛰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는 우리 수원원예농협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부심을 갖고 도전해 왔기에 빛을 발했다. 이러한 성과는 조합원에 이로움을 주고, 신용사업 지점 확장을 통해 고객들을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한결같이 수원지구원예농협을 지켜나가고자 하는 한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9월 6일‘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제정된 자원순환의 날에 동참하고자,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서 수거한 커피박(커피찌꺼기)으로 만든 ‘커피박 자원화 연필’을 제작하며 자원 재활용에 앞장섰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이 참여하는 ‘일상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인증 캠페인’을 열고 △친환경 소비인증 △일회용품 사용 자제 △생활 속 재활용 등 적용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기후위기가 식품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입주기업과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자원순환 실천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요즘 날씨는 사람을 닮아가는 듯하다. 서로 간 부드러운 대화가 사라진 사람처럼 요놈의 8월의 날씨는 맑았다가 갑자기 사납게 비가 오거나 너무 뜨거워 헉헉거릴 때가 더 많았다. 이런 와중에도 유능한 벌 덕분에 꽃이 피었다. 문득 꽃의 첫사랑은 누구일까? 곤충일까? 바람일까? 꽃은 더없이 낭만적 일 때가 많다.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9월 하루, 한국화훼농협 K-FLOWER(케이 플라워)에서 우아한 꽃을 주문해 보자. 단언컨대 꽃은 소중한 추억과 좋은 기운을 줄 것이다. 발행인 | 문학박사 최서임
개화기에 비가 많이 와서 올해 대추가 많이 달리지 않았어요. 귀농해서 대추를 재배하는 김재윤 보은군 귀농귀촌협의회장과 함께 대추 농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과일, 축산, 임산물 등 14개 농축산물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 3천톤(평시 대비 1.6배)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민생선물세트 공급, 할인지원사업 추진과 함께, 알뜰 소비 정보도 제공하는 등 성수품 수급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2일 새벽,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생산량이 평년수준 이상을 회복하고 명절 기간 중 출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매시장의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송미령 장관은 사과, 배 등 과일 경매 현장을 살펴보며 “올해 사과, 배 등 과일은 작황이 좋아 생산량도 늘고 추석 기간중 출하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새벽부터 성수품 공급에 분주한 도매시장이 더욱 활기차 보인다.”라며, “산지에서 우리 농업인들이 품질 좋고 맛있는 과일이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만큼, 도매시장에서는 신속하게 소비지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장희 서울청
맛있는 나주배와 거창 사과를 aT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개설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운영 중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추석 시즌을 맞아 ‘나주 배’와 ‘거창 사과’를 특화상품 9호와 10호로 출시한다. 특화상품 9호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의 배는 나주의 가장 대표적인 신고 품종으로 당도가 11.4브릭스 이상으로 높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화상품 10호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의 사과는 갓 수확해 이맘때 맛볼 수 있는 홍로 품종으로 추석 시즌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 중 하나다. 나주배원협과 거창한거창조공법인은 특화상품 판매 시 당일 시세에 맞게 자체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구매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시장운영자인 aT는 8월 28일부터 실시 중인 ‘추석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특화상품 9호와 10호에 별도 예산을 지원해 견본상품 발송비와 거래 매칭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aT는 이미 시장운영자 매칭으로 특화상품 9호 ‘나주 신고배’를 대표 온라인쇼핑몰 ㈜오아시스에 소개한 바 있으며, 샘플 확인 후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정부와 국내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친환경농자재, 시설자재, 사료 등농기자재 수출기업 관계자들간 수출확대 방안 마련 및 소통을 강화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농산업수출진흥과)와 농진청(수출농업지원과)에서 참석하였으며. 정부의 농기자재 분야 수출지원 방향 및 차년도 사업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기업에서는 농기자재 수출확대를 위해 기업간 네트워킹 및 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농기자재수출기업협의회(AEA)’ 회원사와 농진원의 ‘해외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20개 기업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지난해부터 농진원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화산업사로부터 농기자재 분야의 틈새 수출시장 공략 및 농진원의 해외테스트베드 사업 활용 수출 방법 등 수출을 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KOTRA아카데미 인도네시아 경영마케팅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창현 소장을 초청하여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에 필요한 비즈니스 전략 및 현지 거래처 발굴 방법 등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도 마련해 진행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기반시설을 이용하여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시작한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이 8월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2023년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교육 수료생 중 교육신청서와 농산물가공제품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선발하였다. 실습강의는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하여 15명씩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30명 전원이 수료하여 식품가공창업에 대한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소비 트렌드, 마케팅 전략 및 신제품 개발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농산물을 이용한 분말, 과립, 환 등의 건식 가공실습과 추출, 농축, 잼 및 음료 제조 등의 습식 가공실습을 마쳤으며 창업절차, 품목제조보고 및 위생관련 법규 등 식품가공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한국식품정보원 소속의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되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지난 27일 구룡면 금사리, 내산면 주암리 등 시범사업 현장에서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포도과원의 시설 내부에 공기 순환 팬, 미세살수 장치 등을 설치하면 고온기 시설 내부 온도가 약 3도 하강하여 이상기온에서도 고품질 포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자두과원에 사립형 지주시설을 활용한 상부 비가림시설 설치의 경우 강우에 의한 열과와 낙과 피해가 감소하여,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적기 농작업이 가능해져 노지재배 대비 수확량이 30%가량 증가하였다. 아울러, 개화기 냉해 피해 예방이 가능해 내년도에는 수확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복숭아 우수품종 연속생산 단지조성 기술지원 시범’,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교미교란제 활용 기술지원 촉진 시범’,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 시범’이 농가에 보급되어 고품질 과실 안정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과수농가들의 생산성 및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