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금년부터 2022년까지 631억원을 투입하여 백구면 월봉리 지지제 일원에 사업면적 19.4ha 규모로 주요시설은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농업과 실증온실 스마트 APC 등을 조성한다.
인근 예정부지를 중심으로 반경 5km이내를 연계하여 노후시설 스마트화 및 정주권 환경개선 등을 포함 추정사업비는 90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하여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올해 예산 2억여원을 투입,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농가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빅데이터, 스마트농업 ICT 장비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농업인 스마트농업 체험 및 첨단 교육장으로 활용해 스마트농업 영농기술 보급을 위해 운영한다.
이을 위해 오는 5월 농업기술센터 내 씨감자를 생산하던 400㎡ 규모의 시설하우스 1동에 스마트온실, 데이터 수집을 위한 관제시스템,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교육장 등을 짓는 공사에 착수 한다.
이 사업인 완료되면 데이터의 수집, 분석, 활용 등 체계적인 관리로 미래 농산업 인프라 확충과 4차 산업 농업분야 스마트 전문기관으로 영농기술 보급 및 농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오상열 과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스마트농업 첨단교육장은 스마트농업을 농업현장에 널리 보급하는 전진기지 역학을 수행할 것 이라며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을 농업현장에 접목해 농가소득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