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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무는 교목성이다. 수관 확대가 빠르고 큰 나무가 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차지 발생이 쉽다. 곁가지가 차지를 형성하는데, 중심지를 축으로 곁가지가 방사상으로 자랄 경우 중심지 세력이 약해지므로 곁가지를 유인하거나 일부 제거한다.
중심지는 짧고 곁가지는 길다. 중심지는 착과하면 생장하지 않는 대신에 아래에서 발생한 곁가지는 더 길게 생장하기 때문에 중심지를 이용해서 주지, 부주지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비파나무는 밑으로 휘는 가지가 많다. 중심지 아래에서 발생한 곁가지는 밑으로 휘면서 긴 곁가지가 발생하는데 이들 곁가지를 수관 확대에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절단면의 유합이 나쁘다. 큰 가지 전정 시 절단면 상처가 잘 아물지 않고 말라들기 때문에 나무가 고사하거나 암종병 감염 우려가 높으므로 절단면에 도포제를 바른다.


강전정에 약하다. 따라서 강전정시 잎이 감소해 뿌리로 저장양분 이동이 적어 수세 저하와문우병 발병 우려가 높다.
결과 부위가 상승한다. 신초선단에 개화 결실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전정하지 않고 방임하면 결과부위가 해마다 굵은 가지에서 멀어져간다.


각각의 나무가 주어진 공간 내에서 목표 수형을 장기간 유지해야 한다. 가지를 적절히 배치하여 수관 전체에 광 투과를 좋게 하고 작업능률을 높인다. 
수세에 따라 전정 정도를 달리함으로써 수세 조절이 가능하다. 전정시 결과모지수를 적절히 남김으로써 착과수를 조절하여 과실품질을 향상시키고 해거리 방지 등에 목적이 있다.



3월경 전년도에 자란 정아에서 신초가 발생하고 그 선단에 6~8월경 화아분화(꽃눈분화)한다. 9~10월경에 꽃봉오리가 보이고 11월~2월에 걸쳐서 차례로 개화한다. 또 수정한 꽃은 아주 작은 과실상태로 겨울철을 지내고 3월부터 과실이 비대하기 시작하여 6~7월경에 성숙한다. 새로 신장한 가지의 선단에 꽃이 달리는 습성이 있다.

비파나무 착화율은 중심지 쪽이 부초보다 높다. 착화율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미황, 무목, 장기조생 등은 착과가 잘 되는 편이고 전중은 착화비율이 낮다.
<팜&마켓매거진 12월호>에서는 박문영 연구관의 비파나무의 정지와 전정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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