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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

케냐, 딸기·백합·파프리카 수출 잠재력 있다<3>

  • 등록 2018.11.28 13:35:21
장미 이외에도 딸기, 백합 등도 대량 생산 및 수출에 의한 성공 가능성이 매우 큰 작물로 생각된다. 그 이유로는 장미의 경우처럼 표고 2,000m 이상의 고지대의 기후가 이들 작물의 생산에 알맞아 냉난방에 의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연중 생산이 가능하며 노동력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딸기는 대형 마켓에서 200g 한 팩이 4불에 팔릴 정도로 고가로 유통되고 있다. 그 품질은 우리나라 딸기에 비하면 보잘 것이 없지만, 수요량에 비하여 생산량이 턱없이 모자라 수출은커녕 국내 수요도 다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케냐는 딸기 생산에 이상적인 기후를 가지고 있고 경제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생산이 이렇게 저조한 것은 모두 기술력의 부족에서 오는 소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여 장미의 경우처럼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가까운 중동이나 유럽으로 수출하면 큰 기업으로 성공시킬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실제로 필자가 KOPIA 시범농장에서 우리나라 딸기 품종 ‘매향’을 가지고 고설재배 및 일반 두둑 멀칭 재배방법으로 시설 재배한 결과, 그 품질은 시중에서 거래되는 딸기에 비할 바 없이 우수하여 KOPIA를 방문하는 현지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가 있다. 

<팜&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는 케냐 코피아센터 김충희 소장의 케냐 농업 이야기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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