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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제때 수확해야 맛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어요!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는 황금 들녘으로 변한 농촌에 본격적인 벼베기가 시작된 가운데 적기수확과 건조 등 수확 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 벼 재배면적은 13,125ha이며, 올해 등숙기인 9월에 잦은 비와 태풍 콩레이로 벼 수확이 3일 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선 알맞은 벼 수확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적당한 벼 수확시기로는 이삭하나의 벼 알이 90%이상 익었을 때가 적당하고 비 온 뒤나 이슬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수확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수확이 늦어질 경우 미강층(米糠層)이 두꺼워지고, 색택불량, 동할미(胴割米)가 증가되어 미질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적기에 수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태풍 콩레이로 인하여 쓰러진 벼는 가급적 서둘러 수확을 하는 것이 좋고 늦게 심어 수확이 어려운 곳은 세워서 이삭에서 싹이 나는 수발아를 사전에 예방하여야 한다. 수발아가 되면 수확량 감소는 물론 미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벼 건조 시에는 섭씨 50도 정도에서 서서히 말려야 쌀에 금이 가거나 부서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종자로 사용할 벼는 섭씨 40~45도를 유지해 말리면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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