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11.8℃
  • 맑음강릉 20.6℃
  • 맑음서울 13.5℃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4.9℃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5.9℃
  • 맑음고창 10.9℃
  • 맑음제주 14.4℃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지역농업 스토리

청양군, 햇밤 올해 첫 미국· 중국 수출

수출 물류비 지원, 관세 장벽 해소, 수출 포장재 지원 나서

충남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햇밤 70톤(1억 5,000만 원 상당)이 지난 6일 미국과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에 청양군은 장평면 소재 정산농협 경제종합센터에서 김돈곤 군수,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양 밤은 알맞은 토양과 큰 일교차 속에 생산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우 피해를 딛고 수출길에 올라 생산 농가들의 기쁨이 어느 때보다 크다.

 

청양산 밤은 매년 꾸준히 수출 성장세를 보이며 중국, 미국, 홍콩 등 여러 나라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60톤을 수출해 약 16억 7,800만 원을 벌어들였다.

 

이에 청양군은 원활한 수출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 관세 장벽 해소, 수출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비롯해 고품질 농작물과 가공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해 농가 소득을 올리도록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