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가 지난 2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이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실생활 속 탄소중립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 ‘소리나래과제연구회’의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논산시 15개 읍면동생활개선회 깃발을 든 기수단 입장, 우수생활개선회 시상, 탄소중립 실천결의 공동선언문 낭독, 회원들이 직접 꾸미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 등이 차례로 펼쳐졌다.
생활개선 기타반과제연구회와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단이 준비한 통기타, 드럼 연주 공연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육식물 생활원예 과제교육이 진행됐으며, 논산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금순 논산시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들이 활발히 정보를 나누고 화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생활개선회원 여러분들이 합심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