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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 스토리

무안군,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1주일 연장’

모내기 등 바쁜 영농철 농가 위해 이달 30일까지 연장

정부 50%, 지방자치단체 40%까지 보험료 지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의 영농안정을 위해 판매하고 있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달 23일로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던 벼 부문 농작물재해보험을 일주일 연장한 것은 모내기 등으로 바쁜 농가들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경영체등록증 등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무안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외에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또한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세농업인(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농업인 안전보험료와 농기계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또 보조사업으로 농기계를 구매하면 사후관리기간 동안은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보험을 의무로 가입해야 한다.

 

 

장오종 친환경농업과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늘어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갑작스러운 손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정책보험을 반드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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