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에게 최상의 신뢰도와 투명성, 공개경영, 환원사업을 제공하는 광주원예농협이 2025년에도 농산물의 가치가 존중될 수 있도록 공판장 활성화에 전심전력하고 있다.

지난해 공판사업 2000억 이상 달성과 경제사업에서도 3000억 원 이상의 달성은 역대 최고의 매출 달성이다. 단언컨대 광주·전남 지역 농협 가운데에서 1등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선도농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광주원예농협을 이끌어 나가는 정일기 조합장. 끊임없이 비전을 제시하며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는 정일기 조합장의 리더십이다.

농협 본연의 역할을 하면서 조합원이 주인인 광주원예농협을 최고의 농협으로 만들겠다는 정일기 조합장의 신념은 변함이 없다. 매년 목표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조합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농협은 우리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면 좋은 가격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과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이죠. 정성을 쏟아 생산한 농산물이 잘 팔려야 농가들도 판로 걱정 없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집중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농산물 판매와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외적으로 세일즈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강원도에서 제주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수집하고 있죠. 전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다양하게 갖출 때 중도매인도 좋고, 공판사업도 활발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는 역할도 극대화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일 공판장으로 2000억 원 달성은 회원농협에서는 최초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대단한 성과라고 자부합니다.”

정일기 조합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농업을 바라보고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타 지역과의 협업을 통한 다각적인 사업의 양적인 변화도 필요하고 조합원을 위한 질적인 혜택 변화도 중요하다. 또한 농협 본연의 업무인 경제사업 중에 공판장과 육묘장의 운영이 점점 성장했고, 조합원 배당과 환원사업도 확장되고 있다. 어려운 농업환경 가운데 매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뛰고 있기 때문이며, 광주원예농협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것에 가슴 뭉클할 때도 많고 높은 매출 성과를 올릴 때는 가슴 벅차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광주원예농협, 조합원에게는 소득을 창출하여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든든한 농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속적 성장과 발전, 경영안정

“지난해 더 뜻깊은 것은 광주원예농협 발전에 공적을 남기신 고 박종재 조합장 공적비 행사를 통해 조합원들이 얼마나 우리 농협을 사랑하시는지, 조합원들이 인정하는 농협이라는 것을 더 깊게 알게 됐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경제학자의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처럼 조합원의 농사 모종부터 농산물 판매, 복지 향상까지 조합원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일기 조합장은 “조합원과의 소통에서 결국 우리 농협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 그리고 경영안정을 도모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솔선수범하는 조합원과 직원들이 있기에 미래 농업을 예측하며 초일류 광주원예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따라서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혜와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반드시 초일류 광주원예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