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재배기술<13> 일반토마토 토양재배

2023.04.25 12:21:50

 

아주심기

토마토 모종의 뿌리내림은 아주심기 직후의 기온과 토양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맑고 따뜻한 날을 택하여 아주심기를 한다. 조숙재배나 억제재배에서는 40일 전후의 묘, 촉성재배는 약 55일, 반촉성재배는 60일 전후이며, 본엽이 7∼9매 전개되고 제1화방의 꽃이 10% 정도 개화된 묘가 적당하나 장기재배할 때는 이보다 약간 빨리 아주심기 한다. 어린 묘를 아주심기하면 뿌리내림은 잘되지만 줄기가 굵어져 1화방 착과가 늦다. 반대로 늙은 모종을 심으면 뿌리내림이 늦고 착과되어도 비대가 잘되지 않아 과실이 작게 된다. 또한 늦게 심어 과실이 작다고 1화방을 따 주게 되면 착과가 더욱 늦어지므로 착과 후에 따 주더라도 꽃이 피어 있는 상태로 아주심기하는 것이 좋다.

 

유의점

토마토 모종의 뿌리내림은 아주심기 직후의 기온과 토양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맑고 따뜻한 날을 택하여 아주심기를 한다. 조숙재배나 억제재배에서는 40일 전후의 묘, 촉성재배는 약 55일, 반촉성재배는 60일 전후이며, 본엽이 7∼9매 전개되고 제1화방의 꽃이 10% 정도 개화된 묘가 적당하나 장기재배할 때는 이보다 약간 빨리 아주심기 한다.

 

온도 관리

토마토가 낮 동안 광합성에 의해 생성된 물질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하되 가온 비용의 절감을 고려하여 온도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시행한다. 오전 중에는 25∼28℃로 관리하여 광합성을 최대로 할 수 있도록 하며 30℃ 이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오후에는 약간 낮은 온도(23∼25℃)로 관리하여 광합성은 유지시키되 급격한 야간 온도 변화에 의한 저온피해에 대비하여야 한다. 야간에는 15∼17℃ 정도가 좋다. 15℃ 이하가 되면 생육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10℃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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