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콩·팥 종자 105톤 공급

2023.02.17 16:56:52

시군농업기술센터 통해 3월 17일까지 신청 접수


2023년 전라남도에 심어질 콩, 팥 종자를 보급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올해 재배할 콩 4품종과 팥 1품종 등 보급종 105여 톤을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콩 보급종은 농가 선호도가 높은 태광콩 35.7톤, 선풍콩 31.3톤, 대원콩 19.6톤, 풍산나물콩 12.6톤 등 4개 품종 99톤이다. 

 

또한 팥 보급종은 아라리팥 1개 품종 5.9톤이며 오는 3월 17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포장은 5㎏ 단위로 공급되며, 10a(1,000㎡)당 종자 소요량은 6㎏(풍산나물콩은 5㎏) 기준으로 농가에서 소요량을 판단해 신청하면 되고, 공급가격은 1포당 일반콩 27,800원, 나물콩 29,700원, 팥은 41,880원이다.

 

신청은 거주지 시군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공급 물량이 한정돼 있어 신청 순위에 따라 물량이 배정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해야 하며,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

 

 



권연회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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