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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재배기술< 9>수확 후 관리 기술

예냉 시 품온의 확인

수확 및 선별 극조생종은 250~300g, 중만생종은 300~400g 정도의 크기에 도달하고, 화뢰의 작은 꽃들이 쌀알 정도 크기가 되면 즉시 수확한다. 수확 적기는 매우 짧으므로 일주일에 3회 정도로 나누어 수확한다. 수확할 때 꽃대의 길이는 15㎝ 정도로 자르는데 잎을 4~5개 붙여서 수확한다. 단단하게 결구된 화뢰를 수확하고, 기온이 높은 시기에는 화뢰의 품온이 낮은 이른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노지 재배 시 이른 아침 수확하거나 비 온 후 수확할 경우, 이슬 또는 물방울이 화뢰에 묻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저장 중 곰팡이나 세균에 의한 부패를 가속화시키므로 입고 전 잘 제거한다. 일부 농가는 강제통풍식 저온저장고에 예냉을 할 때 선풍기로 이슬을 제거해 주기도 한다. 수확 적기를 넘기면 쌀알 같은 크기의 작은 꽃봉오리는 개화하여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겨울철 저온이 되면 품종에 따라 화뢰에 안토시아닌이 생겨 자주색이 되기도 한다. 수확 후 품질 저하의 주원인은 호흡과 증산, 에틸렌 발생으로 에틸렌의 경우 매우 적은 농도에서도 빠르게 황화가 진행된다. 따라서 수확 후 선별 시 마찰이나 상처로 인한 에틸렌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화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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