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가 주관하는‘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하 실용교육)’이 이달 9일부터 관내 17개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실시된다.
이달 16일까지 실시될 실용교육은 신태인읍, 북면, 입암면, 소성면 4개 지역에서 동시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1,5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벼, 고추, 콩 등 영농기술 뿐만 아니라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올해 중점 영농기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 농산물우수관리(GAP), 농기계안전사용 등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영농교재를 비치하여 보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며,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특화품목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끝난 후 별도로 품목별 상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획된 교육 외에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장애로기술의 해결과 새로운 핵심기술, 정보, 유통 등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