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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유기인삼의 메카 안성맞춤

“대한민국 유기농인삼 선도 도시, 유기농인삼산업·문화 중심 만든다”


고려유기인삼의 메카, 안성맞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회 안성세계유기농 인삼대회가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초 유기농 인삼대회이며, ‘유기농인삼’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안성 유기농 인삼의 가치는 이미 화장품과 유기농 홍삼차, 홍삼스틱, 홍삼순액 등 ‘KOG’ 브랜드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몸과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안성 유기농인삼’은 세계유기농인삼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인삼 소비 패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제대로 실천하기 너무 어려운 유기농, 그것도 인삼 작목을 유기농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안성 유기농인삼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020년 100ha로 확대
유기농인삼대회는 행정 주도보다는 민간주도로 탁월한 기획력을 발휘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를 중심으로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농촌진흥청,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 유기농인삼 생산 농업인 등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의 유기농 인삼 주산단지가 유기농인삼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9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 
안성시의 유기농 인삼 재배 면적은 2011년 5ha에서 2018년 57ha로 증가했다. 이는 전국 유기농 인삼 재배면적 121ha 중 안성 유기농 재배 면적이 전국 최대의 규모라는 증좌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2020년까지 100ha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효빈 과장은 “유기농 인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구축됐다는 것은 유기농 인삼 농가에게 대단한 자긍심을 갖게 한다. 유기농인삼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이영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유기농인삼농가와 산학연이 함께 자신의 일처럼 뛰어 다니며 움직였다. 유기농 인삼재배 매뉴얼도 없었는데 이병대 사무국장과 이병영 팀장, 오준옥 지도사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기농 인삼 재배법을 정립했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이라고 말했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고 고품질의 유기농인삼 재배가 가능한 것도 예정지 관리를 체계적이면서 철저하게 관리한 농가와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다. 

유기농인삼산업과 문화축제로 
안성 유기농 우수성 알린다
이영호 안성세계유기농인삼대회 조직위원장은 “유기농인삼 생산 단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 유기농인삼대회를 통해 고려인삼의 우수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 또 안성시가 대한민국 유기농인삼 선도 도시이며, 유기농인삼산업, 기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회기간은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바우덕이 축제동안 안성마춤랜드에서 5일간 이루어진다. 인삼 수확체험행사, 화장품 연시, 심포지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전시 ․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으로 안성  유기농 인삼이 글로벌 시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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