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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



88종의 약용식물이 거의 멸종 위기에 처했으며 제한된 분포로 자연에 의해 증식되어 회복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 대부분 멸종한 122종의 약용식물은 이용자원이 거의 없다. 이런 실상에 맞추어 몽골에서도 현대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증식 기술을 개발 중이다.
·Liquorice (Glycyrrhiza) 감초
·Thyme (Thymus serpyllum) 백리향 
·Longstamen Onion (Allium macrostemon) 산달래
·Lilac Pink (Rhodia rosa, t) 홍경천
·Common physochlaina (Physochlaina physa loides) 포낭초
의학 서적 ‘몽골의 붉은 책Red Book of Mongolia’에 있는 희귀 약용식물 목록에 등록된 의학용 약용식물은 인간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에 풍부하게 존재하여 약용식물의 자원을 개발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과 같은 약용식물의 자원은 감소되고 있다.
·kusnezoff Monkshood (Aconitum Kusnezoffii) 이삭바꽃
·Desert Cistanche (Cistanche) 육종용(肉蓯蓉)
·Mongolian Adonis (Adonis Mongolica) 복수초
·Siberian Adonis (Adonis sibirica) 복수초
이 목록은 멸종에 거의 가까워졌다. 희귀 약용식물을 보호하고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것이 필요하다.
   
몽골 내에서 수흐바타르 아이막에 약용 식물 유전자원이 제일 많이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다. 높은 항균 및 항진균 활성을 가지는 꿀풀류Thymus gobicus는 건조한 기후에서 자라며 몽골에서 국내 수요가 가능할 정도로 분포가 잘 되어 있다. 
특히 홉스골에 4톤의 자원이 존재한다. 호흡 자극제로 예부터 알려진 콩과 갯활량나물Thermopsis lanceolata은 Zavkhan 아이막에 15톤 존재한다. 몽골 회사 Monos group이 2008년부터 2년간 연구한 대장균 자궁 내막증 치료제 성분을 가진 수송나물Salsola laricifolia은 Drornogovi 지역에 170톤의 자원이 존재한다. 내건성인 육종용cistanche deserticola, 간 질환에 효과가 있는 방풍Saposhnikovia divaricata은 사막에서 자라며 주로 한국,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한다. 
그 외 마황Ephedra sinica, 사극Hippophae Rhamnoides L., 대황Rheum undulatum L 등의 자원이 존재한다. 몽골 약용작물학회 측은 “연구된 약용작물 자원은 많지만 재배 방법이 개발되지 않아 실용적인 재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몽골 과학원MAS와 몽골 화학기술연구소ICCT와 몽골 약용식물을 산업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IST는 2004년부터 한-몽 과학기술협력센터 사업으로 약용식물을 연구한 바 있으며, 환경부의 생물자원연구소에서도 몽골의 유용 생물자원에 대한 조사 사업을 통해 약용작물 도감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렇듯 국내 연구진은 지난 몇 년간 몽골 약용식물 유래의 천연물을 이용한 항암 기능적 소재 개발을 위한 노력 끝에 몽골에서 신약 후보 식물들을 재배하는 자생지를 가꿔냈고, 항암성분까지 찾아냈다. 
연구진들은 앞으로 몽골 약용식물이 지닌 천연 신약 성분을 표준화한 뒤 자원을 개발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원료 추출가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몽골 지역 수요를 창출하는 등 기술 이전을 통해 신약 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팜&마켓매거진 8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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