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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쌀연구회 영농폐기물 수거

수거한 영농 폐기물 20여톤



청주시 쌀 연구회는 농촌마을을 순회하며 마을 안길과 경작지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폐기물 수거용기에 보관하고 있거나 농촌에서 사용하고 버려진 농약 빈병, 농약봉지, 폐비닐, 폐 영농자재, 불법소각 잔재물 등을 수거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가 육성하는 청주시쌀연구회(회장 박용래)가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14일 서촌동을 비롯한 9개동 농촌마을에서 대대적인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였다.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에서 사용 후 방치하는 농약 빈병과 농약 봉지, 비닐 등으로 인해 농촌 환경훼손과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하며, 농업인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거한 영농 폐기물은 20여톤으로 환경공단에 팔아 쌀연구회 기금조성과 연말, 연초에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도 농촌마을을 순회 영농폐기물 수거운동을 벌여 30여개 농촌마을에서 농약플라스틱병 1,040kg, 농약봉지류 190kg, 폐비닐 15,860kg 등 총 17톤을 수거해 농촌지역 토양 및 수질오염을 막는데 기여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쌀연구회를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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