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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과제활동 전문성 강화

상반기 총회 및 임원역량 워크숍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회장 정용식)은 지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레이크힐스 속리산호텔에서 상반기 총회 및 임원역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  최재형 보은군수,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 한지협 임원, 51개회 단위연구회 임원, 농촌진흥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 1일차에서는  chat GPT 활용 및 현장적용 특강, 상반기 총회, 현장기술 발굴 및 활용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어 2일차에는 2024년 전문지도연구회 혁신 운영계획, 기술사 합격 수기 공부법 순으로 진행했다.

 

 

정용식 회장은 “올해 시군전문지도연구회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어느 때보다 힘든 환경에 있다면서 위기가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단위연구회 임원분들이 신바람 나는 과제활동을 펼쳐 더 큰 성과를 거두는 한해가 되도록 현장을 뛰어 주기를” 당부했다.

 

서효원 차장은 “행정통합과 급격한 세대교체로 인한 현장지도 기능이 크게 위축되어 농업인 불만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단위연구회의 활발한 과제활동을 통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업기술센터가 주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첨단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그중 대추 비가림 시설을 도입하여 대추 당도를 크게 높여 전국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아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런 성과는 한지협 전문성 강화 과제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계획 및 활동계획,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하여 심의하고 원안을 채택했다. 신규사업으로 과수분야 단위 연구회 연합 과제를 9월중 실시하여 다양한 정보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는 51개회 2,200여명의 전국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신규 지도공무원 기초․현장실습 강화, 선후배 간 기술전수, 농업 현장 문제해결 과제활동, 농업기술사 자격 취득 등 농업현장 변화에 맞는 전문성 강화로 지도직 공무원의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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