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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농업/로컬푸드

35년째 벼농사 짓는 김영태 회장

풍작을 이뤘지만 쌀값이 떨어져 농심은 울고 있다.

쌀 농가들은 일하는 재미가 없다며 누렇게 익은 벼들을 보며 낙망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쌀연구회 김영태 회장은 서산농고를 다녔을 때

농업은 생명산업이었고 국가 기반산업이었다. 희망과 비전을 보고 농업을 선택했고

모내기 시기가 오면 전교생들이 함께 모를 심고 벼를 수확하면서 농업의 소중함을 배웠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35년째 벼농사를 짓고 있다. 9917㎡(3000) 시작한 벼농사는 현재 13만 2000㎡(4만평)로 늘었다.

또 농업기계화로 내 농사뿐 아니라 타 농가들의 모내기와 수확도 함께 하고 있다.

농업하면 쌀농사라는 인식도 송두리째 바뀌었고 쌀값은 매년 요동쳤다.

<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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