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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공동기획> 일상 속 힘이 되는 '꽃'의 가치

갈팡질팡할 때도 꽃을 보거나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좋다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도 꽃을 보거나 향기에 끌려 소화된 것처럼 생기 넘친다.

 

그만큼 일상생활에서 꽃은 사람의 마음을 포근하게 녹이거나 유쾌한 감정을 솟게 만든다. 이것은 우리 곁에 꽃이 있어야 할 이유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친밀감과 마음을 사로잡는 꽃의 존재는 계속되고 있다.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사람과의 분위기이나 사무실, 집안 등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매개체는 현재도 단언컨대 꽃이다.

 

건전한 꽃소비 문화가 화훼농가에도 도움되지만, 우리 건강에도 상당히 도움된다. 따라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에서도 생활 속에 꽃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생활 속에 꽃소비 정착을 위해 관련기관에서도 다양한 꽃 품종 개발과 함께 보급하는 데도 힘을 모으고 있다. 덕분에 이제는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고 경조사에만 국한하던 꽃 소비도 생활 속에 꽃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한 송이 꽃으로도 기분 전환을 가져다주는 꽃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이제는 꽃이 개업식이나 선물용, 경조사일 때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꽃을 보는 것만으로 사람의 정서함양 등 치유의 역할을 더 톡톡히 해 나간다는 것에 공감하는 꽃문화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초등학생을 비롯하여 청소년들이나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꽃 키우기, 꽃다발 만들기 등의 원예수업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심리·정서함양은 물론 인지, 신체, 사회 교육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표출하고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본지 ‘팜앤마켓매거진’에서도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집중력, 학업성취도 등을 향상시키는 효과는 이미 논문으로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나 특수아동의 심리치료에도 꽃은 필수 소재이며 꽃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 

뭔가 자신의 일이 잘되지 않고 실패하거나 누군가로 인해 분노가 치솟을 때 혹은 슬플 때, 한 송이 꽃이라도 바라보는 여유를 한 번쯤 가져본다면 분명 꽃은 긍정적 시너지를 줄 것이다.  <계속>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공동기획한  일상 속 힘이 되는 '꽃'의 가치는  <월간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12월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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