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콜라비를 먹는 몇 가지 이유

2016.02.13 09:18:44

맛깔스런 콜라비 재배하는 김정기 대표

맛깔스런 콜라비 재배하는 김정기 대표

홍천, 음성, 익산 지역 재배면적 증가

콜라비 재배 면적은 3,3000(1,000) 규모로 연간 2회 생산한다. 4월에 정식하면 6월 출하하고, 8월 정식하면 10월 말쯤 가락시장 동부팜청과로 출하한다.



지난해 이맘쯤에 콜라비 가락시장 경매 가격은 10kg2만원 받았는데, 올해 가격은 12,000~13,000원 정도 낮은 가격을 형성하는 편이다. 김정기 대표는 한마디로 가격이 안 좋다고 말했다.

올해 홍천과 음성 지역에서 콜라비를 많이 식재했고 익산 지역도 재배면적이 늘었기 때문에 출하량이 증가해 안정적인 가격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귀농 3년차인 김정기 대표는 콜라비 재배는 용이한 편이라고 말했다. 파종 100일 후 수확하는데 농사 노동력 투입이 적고 병해충 예방과 영양관리만 잘 하면 고품질의 맛있는 콜라비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김 대표는콜라비는 한 번 파종하면 특별하게 농작업 투입할 일이 거의 없다. 농사 짓는데 별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생과와 물김치로도 인기 있는 콜라비를 지속적으로 재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최서임 기자 seoyim32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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