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복숭아, 국회에서 홍보

2017.09.14 11:19:35

“단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맛있고 식감이 아주 좋아요.”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앞 직장인들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상주복숭아의 맛있는 소리가 쏟아졌다. 

상주시 서울사무소(도농협력센터)에서는 8월 8~9일 국회 도서관 앞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상주 복숭아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을 비롯하여 국회사무처 소속 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저렴하면서 맛있는 상주 복숭아를 구입했다. 

상주시 서울사무소장(도농협력센터) 윤세진 지도사는 “상주에서 가장 맛있는 복숭아를 어떻게 하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기호를 충족하면서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온라인 상거래를 통한 판매 확대를 기획하여 삿갓유통과 바보팜 등 2개 유통법인을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해 오던 중 8월 8일 상주 복숭아데이를 맞아 국회에서 홍보, 시식 판매를 하게 됐다. 소비자 호응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상주뿐 아니라 전국 복숭아 농가들이 참여하는 복숭아 데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세진 지도사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속으로 유일하게 지자체 서울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다. 남다른 애정으로 경동시장, 가락시장을 비롯하여 상주 농산물 유통개척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협 양재하나로와 창동·성남·고양 삼송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연중 상주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세진 지도사는 “농산물 GAP 인증과 농산물이력추적관리를 통한 상품 생산에서 유통까지 일원화 됐으면 한다. 정보의 공유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더 이익 되며, 이것은 시대에 부흥하기 위해 전환이 요구된다. 맛나게 생산하고, 즐겁게 판매하고, 맛있게 먹고, 제값 받는 농산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미선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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