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프리미엄 웰니스 채소 브랜드 ‘비채(祕菜)’를 선보인다. 팜한농은 ‘비채’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8/22~31)과 판교점(8/21~31)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비채’는 ‘자연의 특별함을 품은 비밀의 채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면역력 강화, 활력 증진, 신체 기능 보호와 회복, 피부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들을 일반 채소보다 수 배에서 많게는 수백 배까지 함유하고 있다. 팜한농이 유전자 변형 없이 안전하게 과학적으로 개발한 품종을 엄선하고, 전문 농가들이 정성껏 재배해 공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비채’ 브랜드 가운데 대표 상품인 ‘비타참(참외)’과 ‘슬림핏(오이)’, ‘베타콜리(콜리플라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비타참’은 일반 참외에 비해 활성산소를 줄여 주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면역력을 높여 주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시트르산과 포도당도 풍부해 피로 회복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비타참’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은 무더위로 잃기 쉬운 입맛을 되살려 준다.
‘슬림핏’은 10~15cm 크기의 아담한 오이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껍질이 매끈해 깎지 않고 그대로 먹기 좋다.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카페익산 함량이 일반 오이보다 높고, 활성산소 제거와 염증 반응 억제에 효과적인 바닐린도 풍부하다.
‘베타콜리’는 황금색 콜리플라워로, 일반 콜리플라워보다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피부 건강과 면역력 증진, 시력 보호에 효과적이며 저칼로리에 포만감이 높아 체중 관리에도 좋다.
팜한농 관계자는 “‘비채’는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색과 모양이 다채롭고 맛도 좋아 미식의 즐거움도 제공한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웰니스 채소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팜한농은 고부가가치 작물인 ‘비채’ 채소의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입한 계약재배 방식이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을 이끌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